제목 수정해야하나? 알바중에 틈이 나서 일기나 쓸까하면서 켰다가 못 쓰고 지금 쓰는 일기로 노잼..

한 9시 이후부터 잠시 시간이 나길래 티스토리나 쓸까하고 들어와서 사진 고르자마자 질문 계속 와서 퇴근까지 진행이 없었다.. 후배친구한테는 조금 미안하지만 화금일 좀 좋다. 내가 시간표 때문에 화금 둘다 5시출근이 불가능했는데 그 친구가 5시부터와서 바쁜 교실에서 일을 해주기 때문..ㅠ 일요일도 보니까 진짜 한가함 그 자체.. 나 지난주에 웹툰 정주행 성공했자나~ㅎㅎ 근데 어쩔 수 없다! 나도 이제까지 완전고생했다고.. 

 

09.01

알바 끝나면.. 난 왜 미친듯이 배가 고플까?
가기전에 제대로 밥을 챙겨먹고 가도 학원만 가면 금방 배가 고파온다.. 

인절미빵 사러 간건데 이미 오전에 다 팔려다고 하셨다..ㅠ

집가서 돼지김치찌개에 밥 먹고 빵까지 먹었다. 알바 다녀와서 뭐 안먹으면 진짜 살 빠질수도^^>..

 


09.04

학원가는 날이 유일하게 외출하는 날..
진짜 학원이라도 안 가면 도히처럼 산책이라도 가려나?.. 난 뭔가 그래도 카페로 도망갔을 듯ㅎㅎ

집에 저녁 먹을 게 없어서 진짜 오랜만에 에그드랍에 갔다.
가서 호로록 해결하고 급하게 알바로 튀튀

실장썜이 주신 크로와상.. 여기 크로와상 맛집

 

09.03

일어나니까 종프 톡방이 열이 나고 있었다.

그 이유는 이거..ㄹㅈㄷ

교수님 개에바라구여. 말투 진짜 레전드임
뭘 부담갖지 말고 진행해!! 아니 부담 개되고 하기 싫다구여~ 일이 더 늘어났는데 뭐 조치도 없고 개짱남. 종프 첫 수업날도 졀라 어이없었다ㅋㅋ

 

이날 밤에 고등학교 친구가 어몽어스 할 사람 스토리 올렸길래 나도 같이 하겠다고 했다ㅎㅎ 게임하다가 술래잡기도 했는데

영광의 순간 뚜둥 8명이서 했는데 다 죽임

 

 

09.05

집에 동생들도 없고, 엄마랑 둘이 맞고했따

내가 탈탈 털렸다.

맞고가 점수가 훨훨 크더라고..
그리고 미몽이들이랑 랜선 오쥬 생파

각자 인형 자랑하는쥬ㅠㅇ~ 11시부터 시작해서 거의 3시가 다 돼서 끝났댜

 

 

09.07

D+888♥

일어나자마자 유뷰초밥 열심히 만들었따

그리고 봉사보고서 드디어 끝냈다!! 드디어 여름 한국어 봉사 끝! 진짜 잘가라

 

 

09.08

승택이 생일이라 축하해주고 휴가나오면 선물 주겠다니까 그냥 류형욱 듬뿍 이용권 달라길래 만들어줬당ㅎㅎ 승택이는 완전 만족스러워했고 형욱이는 갑자기 톡와서는 왜 자기 팔아넘기냐고 씩씩댔는데 먄 생일인데 어쩔 수 없자나?

그리고 많이 당황했던.. 화금반이 말 안듣는 초딩들이 있기도 하지만 월목보다 학년이 좀 높다.. 연속에 미적에 나 슬슬 한계가 보여ㅋㅋㅋ 저 문제도 쬐금 당황하다가 풀어줬다. 나~중에 이 일기보면 그땐 이 문제 못 풀 듯하네요,,

밤에 알골 강의 듣고 1주차 과제하려는데 프로젝트는 만들었는데 아놔ㅋㅋ #include를 까먹음.. 진짜 구글에 쳐보면서 수치스러워 죽는 줄 알았다.. 얘는 지난학기에도 쳐본 거 잖아.. 그걸 까먹냐!! 머리가 돌이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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