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1 종강💨
  • 2021. 12. 15. 18:11
  •  6월 12일 

     

    할아버지 생신이라 할아버지댁가서 소고기 구워먹어따

    맛있는 갈비살..

     

     

     

     6월 13일 

     

    화채 어게인~ 이날 애들이 고웹프젝한다고 자고간날인데

    야식으로 시켜먹었다. 배고파서 난 소시지랑 떡도 많이먹어따

     

     

    일어나서 점심때는 오일리버거 시켜먹었당.

    첫 오일리라서 멋모르고 에그해쉬버거 시켰는데

     

    이렇게 생겼는데 아랫쪽에 시커멓게 보이는소스가 진짜 맵다..

    그래서 첫끼라 무리였는지 다 못먹고 다음날 마저 먹었다.

     

     

    저녁은 도미노 블랙타이거슈림프피자 먹었다.

    하루종일 햄버거와 피자로 그득채워먹었네

     

     

     

     6월 16일 

     

    분명 같은 시간대인데 좌우로 하늘이 정반대였다

    소공과 컴망 기말고사를 끝낸 날..

    소공은 내가 맞게하는건지 전혀 알수없는 문제를 시험으로 쳐내고 있었고, 컴망은 뭐 아는대로 열심히 쓰고 나왔다. 진짜 소공은ㅋㅋ 코딩시험 자기는 내고싶은데 우리가 싫다했더니 이상한 테스트 케이스 만드는 문제를 내더라.. 끝까지 개짜증이었다.

     

     

    마포주먹구이

     

    저녁에는 선배랑 주먹고기를 먹으러 갔다.

    주먹고기는 처음인데 굽기도 좋고 맛있었던 기억!

    또 가야지 했는데 아직 못가봤네ㅠㅠ

     

    셋이서 준비한 셔츠를 잘 숨겨뒀다가 2차로 교촌가서 공개했다! 서프라이즈 성공해서 재밌었다ㅎㅎ 그리고 오늘 먹은 건 선배가 취업턱으로 사주셨댜 정말.. 멋있어여( ‵▽′)ψ

     

     

     

     6월 17일 

     

    일어나니까 바닥에 버려진 토끼가 보였다.

    분명 안고잤는데 일어나면 내품에서 벗어나서는 떨어진다ㅠㅠ

     

    오늘로 종프최종보고서까지 4학년1학기 찐종강을 맞았다!

    다들 넘 고생했더 종프가 끝나다니~.~

     

     

    기념으로 형욱이랑 시내에서 데이트했따.

    반월당 라이첸

    베트남 음식을 먹으러 라이첸에 갔다. 현백에서 영화볼거라서 주변 음식점 찾다가 픽당했다. 먹고싶은게 많아서 다 시켜버렸는데 양이 너무 많아서 결국 좀 남기고 나왔다. 예전부터 궁금했던 반쎄오는 생각보다 채소가 너무 많아서 경험한 것으로 만족했다ㅎㅎ

     

    처음보는 맥주도 시켜봤는데 맛보니까 나한텐 그냥 맥주라서 안먹고 형욱이가 거의 다 마셨다.

     

    여름옷보니까 기분 이상쓰ㅠㅠ

     

    영화시작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옆에 교보에 들어갔다가 재밌는 낙서장이 있길래 우리 흔적 새겼다. 물론 바로 지웠지만 (●ˇ∀ˇ●)

     

    왼쪽 나, 오른쪽 형욱

    그리고 급 어몽어스 누가 잘그리나 대결했는데 인스타에 투표받았는데 압도적으로 내가 이겼다ㅎㅎ 형욱이한테 투표한 사람은 형욱인줄 알고 동정표를 던졌다고 한다(^∀^●)ノシ 

     

    이날 본 영화는 크루엘라인데 진짜 너무 재밌게 봤다.

    넘 싸가지 없어서 놀랐지만 이쁘면 장떙이지 뭐..

     

    지하철에서 한컷 찍어주고 헤어졌다.

    류형욱 다리 말라보인당🙄

     

     

     

     6월 20일 

     

    제주도 일정이 한 일주일 정도 있었는데 그때 태풍이 온단 소식에 코앞으로 당겨졌다. 비행기 위약금도 물어야하고 숙소도 다시 잡아야했지만 태풍오는 제주도를 가는게 더 돈낭비라는 생각에 다들 큰 결심했지.

     

    그래서 네일도 못하고 옷도 없어서 부랴부랴 원이한테 있는 오호라네일 붙이고 시내에 형욱이랑 옷사러 갔다. 몇번해봤다고 이제 오호라는 금방금방 붙인다.

     

    엄청 맘에 드는 바지였는데 아쉽지만 놓아준 녀석..

     

    요 위아래 둘 다 샀다! 위에거는 어떤 내스타일 많은 옷가게에서 샀고, 바지는 탑텐에서 득템했다. 검은 반바지 없었는데 여름 내내 엄청 잘 입고 다녔다.

     

     

     

     6월 22일 

     

    형욱이 집에서 집게벌레?를 봤다.. 화장실에 있는데 안경은 안썼지만 어떤 검은색이 바닥에 있길래 음..?하면서 봤는데 다리가 무수히 많은 벌레였다 흑흑ㅠㅠㅠ 바로 나와서 형욱이한테 알리고 화형식이 치뤄졌다🔥

     

    이누랑 속눈썹펌하러 애뷰티에 갔다.

    나는 발작하면서 잘 잤다ㅋㅋㅋ

    속눈썹펌 두번쨰인데 할때마다 너무 잘자는 나😴

     

    완셩! 이렇게 해놓으면 한동안 뷰러 안해도 돼서 너무 편하다ㅠㅠ

     

    끝나고는 인도인턴TA OT하러 다녀왔다.

    같이 하시는 분들 다 익숙한 선배들이었다. 한분 몰랐는데 안하기로 돼서 16선배들이랑 같이 하게됐다. 내일 제주도 가는데 사전교육 시작날이라서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었지만 내일 할일은 그렇게 많지 않아보여서 다행이었다.

     

    저녁에는 윤석이누김쥬랑 시내에서 놀기로 했는데 내가 제주도 가는 옷들떄문에 짐이 너무 많아서 난 밥만 먹고 집으로 왔다. 같이 못놀아서 넘 아쉬워따.. 그치만 진짜 커다란 가방에 옷 다 넣고 백팩도 있어서 정말 체력이 말이 아니었던 것..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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