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래돼서 기억도 안나는 스토리 스타트..
작년 제주도 다녀오고 6월말의 이야기들
21년 6월 제주도에서 사온 맛난것들
쫀득이는 맛만 보려고 하나만 사왔는데 가족들 반응 너무 좋아서 언젠가 가면 또 사오겠다 생각한것, 과즐은 대실패고 말랭이는 화이트가 존맛이었다.
이것도 맛났다. 형욱이꺼랑 가족꺼 하나씩 샀다.
녹차 == 류형욱;
흑 무려 이누랑 살때의 통돌이 그립다. 드럼세탁기 뭔가 못미덥다.
내가 목걸이를 주머니에 넣고 돌려서 뒤늦게 보니 이렇게 끼여있었다.
혼자 빼보려고 갖은 노력을했지만 실패하고 업체를 불렀다.
한 3만원 준 것 같다.. 이정도면 괜찮다고 생각했다 휴,,
아예 없어지지 않은게 어디니
저녁에 형욱이랑 한잔했나보다.
감자알칩 존맛이다!.! 어릴때 먹은거보다 두꺼워졌고 커졌는데 봉지도 커졌는데 나름 괜찮다
그치만 어릴때먹은 그 맛은 못잊어
아ㅋㅋ 이 잔 보니까 내가 왜 위에 사진 찍었는지 알겠다.
제주도에서 기념품으로 형욱이에게 사준 뽀작한 소주잔이다.
파랑이랑 빨강이 세트인데 넘 귀욥네, 나도 잔 하나 집에 들여야하나
언제적 소담한,,,ㅠ 누구랑 갔는지도 모르겠다
비빔면이랑 김치볶은거랑 먹으면 대존맛인디
북문 카페 베르디
새로생긴 곳이라 조용하고 윗층은 공부할 수 있도록 돼있었다.
디저트 서비스도 받아따. 배부르게 먹고와서 부담됐지만 감사히 잘 먹었다.
곡물라떼였나 피드백받고 한잔 새로 더 만들어주셨다. 오픈한지 얼마안돼서 피드백 적극 수용하시는 사장님 모습 멋져용
형욱이한테 받은 온습도계?인데 습도 높다고 표정 꾸린거 개귀엽당ㅠ😆
그리고 종프 성적나오고 개빡쳤던 날이었다.
교수님이 말도 안되는 이유로 나에게 B+을 선사했기때문
그치만 같은조 다 같이 B로 내려가거나 내가 수용하거나였기에 그냥 수용했다. 내가 성적이 커트에 걸릴만큼 한게 잘못이었겠지? 이번 종프 열심히했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다.
ㅋㅋㅋㅋ이누한테 오늘 나가서 잔다고했더니 허락안해줘서 신청서 썼다. 나의 뽀짝한 신청서로 스근하게 통과했다^.^
햐,, 치킨먹구싶다 자취 혼자하니까 치킨시켜먹는게 너무 부담된다.
계절학기로 고통받는 형우기의 도라에몽손
군대가 애 손을 다 망쳐놔써
아무것도 안 듣는 계절은 처음이라~ 엄청 여유를 부린 나였다.
이 진수성찬은 뭘까? 사람이 네명은 있었나보다ㅋㅋㅋ
햐 삼겹살 김치볶음밥; 어제 먹은 스팸김치볶음밥이랑은 비교가 안된다!
형욱이가 준 과자인데 넘 맛있어서 찍어놨다.
더 먹고싶다 냠냠
아빠 생신이라 본가에 가서 파티했다.
피자도 절대 못시켜먹는 것 중 하나..
울아빠 이제 50 다 돼셔서 이벤트 해드렸다.
그냥 제작케이크인줄 알고 별 관심 없다가 돈에 그냥~
좋아하니까 나도 기뻤댜!
갈수록 아빠의 힘듦을 이해하고 집에서 집안일하지 않는걸 어느정도는 이해해간다. 여전히 아무것도 안하는 정도는 화나지만 힘든걸 엄마도 나도 너무 알기에 이제 나도 크게 뭐라하기 좀 글타ㅠ
이 글을 1년전에 썼어야했는데 이제야 쓰네 쩝..
얼른 제대로 된 블로그 복귀를 내가 하길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