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년 설🐯
설에 대한 내용은 거의 없지만..ㅎ
0119
옆에 책장, 책상 정리하다가 이상한 거 많이 발견
이건 동생들이랑 스피드게임 하던 스케치북
델루나있는거보면 꽤나 최신일지도
이건 아마 중딩 때 한 심리테스트 그런거인 듯
처음에 딱보고는 내 정신 이상한 줄 알고 당황 했었음ㅋㅋㅋ
토마스 다니던 시절 영어단어 테스트
저걸다 영어로 쓰다니 대단한걸~?
중딩시절 국어쌤의 숙제 면제권ㅋㅋㅋㅋ
수업방식이 조금 특이하셨는데 대답못하거나 읽으라고시킨 페이지에서 뭐 3번이상 절고 이러면 그페이지 다써오기 이런식이었다.
내가 이렇게 많다는 건 잘 안걸렸다는 뜻~
유효기간 10년지난 거 충격..
그리고 중딩때도 못 할 계획 세우는 건 똑같구나
나이먹어서도 이건 못고침 ㅎㅎ 줄그어진 것만 다한건데 안 그어진게 더 많음...ㅎ
원이가 내 노트에 써놓고강 -.- 개어이없어
내인바디 측정 결과가 궁금해서 윤하따라 운동갔다.
인바디는 예상대로 체지방 폭격에 근육은 쥐꼬리
하루 운동 같이했는데 이것이 크로스핏? 진짜 개개개개 힘들다
엄청 어지럽고 머리아팠다..숨못쉬는 줄
끝나고 천천히 걸어보는데 간만에 무리한 나는도저히 못걸겠더라고.. 트레이너가 왜 안하냐고해서 머리가 너무 아프다니까 마사지해줬는데 신기하 게도 어느정도 괜찮아지더라고? 역시 전문가..ㄷ
그리고 다시는 가지 않았다고 한다.
0124 동네데이트
간만에 데이트라고 또 이쁜 옷입겠다고 원이랑 싸워가며 꺼내 입은 옷
집근처에 런더너라는 카페에 갔는데 식당가는 길엔가 싸웠어
내가 이런놈이랑 데이트한다고 이렇게 열정적으로 옷을 골랐나 회의감!,
암튼 엄청 삐져서 식당에 도착함.
상인동 기리
그래도 먹을 거보니까 종풀려서.. 암튼 먹고
카레는 너무 무난무난햇고 가격에 비해..
새우튀김도 그닥이었고 돈까스는 아주 맛있었다,
스윙스가 극찬한 기리! 가봣습니다.
런더너에 파는 크로넛 포장해와서 원이랑 엄마랑 먹엇는데 달지만 진짜 존맛탱.. 집앞에 크로넛 파는 가게가 잇다니 행복
0126
국민취업지원제도 에 가입하러 상인동에 갔다. 매달 30만원 지원받고 싶어서 간거였는데 소득분위 안돼서 못받고 좀 귀찮을 것만 같았다. 그래서 할까말까고인 엄청했다. 1년안에 무조건 취업해야 하고 못하면 이프로그램 다시는 못한다했었나 암튼 별 이득도 없는 프로그램 당시에는 먹고 하는 게 맞나 싶었는데 그냥 안하는 게 나을뻔했다. 담당자분께서 이런정보 주시지만 굳이.. 내가스스로 알아봐도 알아볼수 있는 정보들?
종유익하지 않을까 생각했던 건 대면으로 교육을 들으면 이건 훈련비가 나온다. 또 공공기관(도서관등)에서 일할 기회를 주신다. 스펙이 아예없다면 이런걸 이용하면.. 나도이용할까 했지만 2월 졸업한다고 후루룩 지나가고 3월부터 자소서에 파묻혀서 해본적은 없다.. 취준 차근차근 제대로 할거 면 쓸만한 제도일지도
0128 핫걸 크롱
크롱 미국다녀와서 처음 봅네다..ㅠ
어김없이 훠궈먹고 크롱과 그 문제아의 얘기를 듣고 이 못된 어린 놈의 새퀴
사진은 올리려다가 진짜 전부 쌩얼이라서 지켜드립니다.
커피 팀버
동네에 생긴 신상카페
요즘 다 큼지막하게 생기는 것 가태
먹고싶은거 잔뜩 고르고 자리잡앗다.
크롱이 준 선물들 인증샷
저 딸기 초콜릿 너무너무 맛잇엇고 미니언즈 개귀여우뮤ㅠㅠ
내꺼 메롱한다고 혓바닥 내밀고잇는 앤디 개띨빵ㅠ 그리고 미국향 나는 열쇠고리와 엽서 편지까지!,!
너무 고맙다늉 잘 간직할게ㅎㅎ❤️ 나도 미국가고시퐈 이제 그저 꿈 여행만 갈수있겠지 간다해도..
0129 동심형욱
월성동 호버커피
여기도 생긴지 얼마 안된곳인데 크러핀이 판다길래~
크로와상 생지를 만든사람은 누구일까..
이걸로 뭘만들든 맛있어지는 마법이 두둥탁
형욱이는 시그니쳐 호버크림라떼를 마셨다. 땅콩크림이 올라간다고 한다.
나는 그저그랬고 형욱이는 이런거 은근 좋아하더라고
말차 크러핀이 먹고싶었는데 남아있는 종류가 업서서 에그크러핀!
안에 든 커스터드 크림이 아주 맛있었다.. 크림이 나름 가득 차있어서 좋았다.
카페가 꽤 컸는데 2층에도 사람이 은근 많았따. 구석탱이에 자리잡고 얘기하다가 나왔다.
월성동 밀회관
여기도 생긴지 얼마안된! 둘이서 먹기에 완전 푸짐하다..
너무 배불러서 술을 마실 수 없서. 술도 완전 맛있고 달달한 칵테일같은ㅇ거 마셔서 기분 쏘귯
플레이트 네명정도 가서 적당히 먹고 다른것도 시켜먹으면 좋을듯
형욱이가 갑자기 그네 타고싶어해서 근처 공원에 가서 타게해줬다ㅋㅋㅋ 애기들 타고있으면 못탈텐데 다행히 애기들 없어서 우리가 차지햇따. 나도 오랜만에 그네타니 재밌더균. 근데 저런 의자?재질은 미끄러워서 힘드러 그 두꺼운 천?으로 돼있는거 엉덩이에 착감기고 좋은데ㅎㅎ.. 예전 그린맨션 놀이터 그립다 완전 추억돋아
그리고 바로앞에 있는 CGV건물에서 인생네컷!
내 머리띠는 쫑긋 서있는데 형우기꺼는 자꾸 쓰러졌다ㅠ
0201 설날
흠.. 이때 외갓집을 안갔나? 한창 코로나 심해져서 안갔을지도
오전에 할머니댁에서 제사 지내고 집으로 돌아왔다.
오후간식으로 가족들에게 스모어를 만들어줬다. 후훗
다들 엄청 좋아하더군 사람 수가 많아서 두판은 거뜬했다.
그리고 두번째라 더 잘만든 느낌쓰
저녁에는 차슈덮밥!! 제사지내고 나면 돼지고기 수육이 남는데 초반엔 잘 먹다가 나중에 질리면 엄마가 김치랑 볶아주는데 지난번에 먹은 차슈덮밥이 맛있었기 때문에 이걸로 도전~! 수육 처리 깔끔하게 성공했다.
0203
집에 엄마아빠랑 셋이 있엇는데 간식먹고싶어서
남은재료 영끌해서 만든 소시지빵 2개ㅋㅋㅋㅎ
식빵으로 감고 식빵 자투리로 둘러주고 에어프라이어 돌리면된당.
소스까지 뿌려주니 엄마아빠가 감탄하면서 맛있게 먹었다.
딸래미 손재주 하나는 알아줘야한다구
요긴 예전에 살던동네.. 이제 왕ㄴ전 재개발..ㅠ
0207 MY BirThDaY
수북하이가 배민에도 있다니? 한번도 안먹어본 형욱이위해 배달을 시켰다.
여전히 맛있는 빙수지만 역시.. 가서 먹는게 제일이다.
누리친구라고 적으면 서비스줄거라고 누리가 그랬짐나,, 소심한 나는 그런말 못적어이
본가에서는 음력 생일을 챙기니까 오늘이 내 생일!
이 케이크가 먹고싶어서 콕집어서 부탁했다. 저위에 있는 초콜릿 너무 맛있다.
나 이제 23살.. 이라고 외치던 때인데 일기쓰는 지금 3개월만 있으면 24살이네 광광
율이가 학교에서 받은 거짓말탐지기로 놀았다
내손은 실제로 보면 저정도는 아닌ㄴ데 사진만찍으면 진짜 똥똥하게 나옴ㄱ,-
0208
뱅샐 진짜 이누랑 자취할때 매일들어가서 해도 안됏거든
당시에 저거 해보겠다고 10시에 알람맞춰놓고 일어나서 하고 또자고 그런 엄청난 노력을 보였는데
일찍일어난ㄴ김에 눌렀는데 갑자기 됨ㅋㅋㅋㅋㅋ.. 무튼 기뻤다👍
0209
슈야토야 신상인데 세트라서 하나씩 샀다.
이모티콘 세트로 만든거 너무 귀여워,,,, 저러고 한동안 잘 놀았음
공부하러 스카에 가기전에 윤하랑 세끼랑 롤링파스타에 갔다.
갑자기 성사된 만남 굿 파스타 맛있게 먹고 공부하러 갔다.
애들은 카페에 갔지만 난 곧 한국사 시험이라 총총..ㅠ
얘네도 한국사 2,3트 한애들이라 나의아픔을 이해해주었다😥
스카가는길에 자주보이던 디저트가게
스모어쿠키가 급땡겨서 몇개골라서 사왔다.
맛있엇다! 이제 가격은 생각도 안난다.. 디저트는 맛있으면 된거다
자취끝나고 본가로 들어온 일상이라 확실히 집근처에서의 약속이 많았구먼
막상 학교에 있을땐 학교근처에 있는 음식점 별 감흥없다가 멀어지니까 그리워쥬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