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난거 많이먹음
0302
보틀드
오늘 휴게시설팀 여자대리님들이랑
우리팀 여자대리님들이랑 모임을 가졌다!
어떻게 돈 안들이고 먹은 저녁이라 더 행복했당ㅎㅎ
그래서 비싼 와인도 시키고 안주도 맛있어보이는거 마구마구 시킴!
저 흰색이.. 트러플오일파우더였는데 진짜 트러플향 솔솔나고 맛있었다.
크헝헝 이때도 허리가 아파서 앉아있는게 힘들었지만
맛있는 음식먹은덕에 버티기 가능..
이때 22하반기 신입분도 계셨는데 내가 꼭 연락하겠다해놓고 아직도 안한거 안비밀.. 연락하려고하면 허리가 아파서 점심마다 누워있거나.. 여유생길땐 또 까먹고.. 그러다 또 아팠고 나레기 어쩌냐 진짜 만간에 자리만든다!!
집와서 지난번에 사놓은 초코나무숲을 먹었는데
한 반만먹을랬더니 너무 맛잇어서 다먹어버림 쩝
0303
재무차장님이 허리아파서 누워있는 날 위해 카페는 같이 가지않았지만 망고라떼를 사주셨다..
흙흙 감동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아졌다.
안좋아졌따...
병원갔다가 오는길에 크리스피크림 사왔는데 집와서 들고 가다 떨어뜨려서 이따구로됨.. 쒯더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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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즐겨보아요..~
신전 포장해와서 넷플로 기예르모 델토로의 피노키오를 봤다.
일단 시간때우기용으로 본건데 진심 내용이 1도기억안나서 내가 다 봤는지도 의문이다ㅋㅋㅎ
저녁엔 남은 떡볶이와 내 최애요리중 하나 만들어먹음
에어프라이어를 산 이후로 최대의 만족감 내는 감자눌러먹기❤
떡볶이랑 겁나 잘어울려서 이렇게 몇번 더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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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감자랑 먹는 랜치소스만들고 남은 요거트에 키위넣어서 출근하기
아침에 뇸뇸 먹어주었다. 이런거 하려면 아침에 너무 정신없어짐.. 준비하기에도 벅찬 아침이다
우리엄마는 아침을 어케하고갔을까..
원주에 서브웨이가 생긴지 몇주됐는데, 이게 강원도에 처음생긴거다.ㅋㅋㅋ 그래서 온사람들 다 여기모인건지 갈때마다 줄이 너무길어서 한동안 먹는건 포기해야겠다. BLT에 에그마요추가 너무 맛있는데 대구가서 먹기엔 아쉽고 여기서 병원왔다가 먹으면 딱인데 쩝.. 그많은 줄을 기다리며 먹고싶진 않다!
그래서 온센가서 텐동먹었다.
힘들어서 또 먹고싶은거 다 시켰구만?
근데 온센 텐동맛집이라며.. 북문 나이스샤워가 더 맛있움..; 소신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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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무실동 방문..
병원이 무실동인데 그 뒤로 무실동 갈일이 더 생기는기분..
무실동이 우리집에서 멀어서 갈일이 잘 없었는데 몇번가보니 그렇게 먼가..? 싶기도하고
한번에 가는 버스만 잘 타면 갈만합니더.. 그거 아니면 좀 에바
오늘은 어찌저찌 이유로 본부 여직원들끼리 점심을 먹었는데여
스시뷔페에 가서 맛있는걸 맘껏 먹었답니댜~
간만에 행복해싿.. 더 많이 먹을걸 아직도 후회됩..
그리고 스즈메의 문단속을 봤습니당ㅎㅎ
볼생각 전혀없었는데 다같이 이거 보게돼서 간만에 애니~
중간에 아 이거 집에서 보면 절대 끝까지 다 못봤겠다 싶을만큼 일본애니 특유의 오글거림과 갬성들이 있었는데 막판엔 너무 감동먹어서 눈물까지 흘릴뻔했다는,,
OST도 좋고 맘에 드는 영화였습니다.
커피랑 오징어도 사쥬심! 나느 아이스티~
근데 오징어 낫마이스탈,, 버터오징어 싫어
영화끝나고 병원갔다가 집오니 또 7쉬,, 아놔
병원가면 맨날 집 늦게와서 더 피곤하고 안좋은거 투성이. 모두 아프지맙시다.
해가 길어지고 있엉..
겨울엔 6시 퇴근할때면 이미 깜깜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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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갈비 먹으러 간만에 왔는데 오늘도 팔자좋은냥이
저녁엔 연수원왔습!
빅분기기사 교육때문에 왔는데,, 이땐 자신만만하게 시작했지
저녁못먹고와서 언니들이랑 간맥조지면서 배채우기
불닭먹는데 삼김 어케 포기해?
소시지랑 술은 언니들이 사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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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엽떡먹으러가기
오예 베이컨추가 너무 좋아 무조건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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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구찜먹고싶어 하는 언니 있어서 갔는데 이걸 내돈주고 사먹는적은 거의 첨인뎈ㅋㅋㅋ 맛있었당.
저 볶음밥이 아주죽여줌.. 양념이 ㅇ맛있더라구
ㅎㅈ,ㅈㅇ,ㅁㅈ 언니들이랑 데이트 쏘즐겁
카페가서 이런저런 얘기도 하다가 다시연수원으로 들어오기
뭔가 결혼,, 연애,, 이것저것 얘기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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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으로 나눠준 샌드위치 강의실 가기전에 찹찹하고
또 무한한 졸림의 연속,,
강의가 너무 별로라서 그냥 따로 공부하겠다 맘먹었지만
진짜 그게 쉽지않았어요
점심은 쭈꾸미 정식먹으러 갔는데 아니 여기 왤케매워ㅠㅠ
겁나 후회함.. 최근 먹은음식중 젤 매웠움 햐
그래서 맛은 있는데 너무 고통스럽게 먹어서 흡
이런걸 하는데여 뭔소린지 1도모르겠어요
아이패드는 카톡용으로 잘 썼네요..ㅋㅋ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교육끝나고 윤하집으로 가는 일정인데
동탄의 불편한교통 + 용인까지 가려면 정말 험난했는데
다음약속까지 시간뜬다고 언니가 태워주고감..
ㅈㅇ언니 사랑해.. 나 언니없으면 이 회사 어케 다녔냐 진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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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는 교육~ 이번주는 출장
작년에는 출장 갈일이 그렇게 없더니 안전담당자 맡고나니 연초에 일이 좀 많더군요,,
홍천지사 다녀왔는데 근처 우렁이쌈밥에서 점심해결
존맛탱. 내가 찾았는데 델고온사람들 전부 대만족하면서 먹움
뿌듯합니댜요~ 고기에 된장까지 구성이 좋아
0324
남매카페
여기 맛집이라고~ 대리님이 전부터 알려주셨는데
금요일이라고 나가서 먹고싶다는 같은팀 대리님말에 인원을 모아모아 다녀왔다.
여기 차 없으면 못 가는곳이라.. 차있는분 섭외한다고 힘들엇음ㅠㅠ
근데 진짜 사진엔 왜없지.. 샐러드파스타 맛집이여ㅠㅠ 감칠맛 미쳤우요
0330
원래 회산막국수 가려고했는데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니까 사람이 너무 만흔겨
그래서 갑분 염소탕먹으러감ㅋㅋㅋㅋㅋ
가격에 비해 고기도 진짜많고 진심 건강해지는기분
저녁에는 원주, 홍천, 대관령 동기 몇명 모여서 술마셨는데
음.. 아무도 손안댐ㅋㅋㅋㅋ
곱창..! 대창..! 너무 좋아!
기름에 쩔은 버섯.. 어쩜좋아
최근에 안사실인데 고기구울때 올리는 마늘이 그렇게 안좋다며.. 기름 다 흡수해서
나 그런거 디게 좋아하는데 말여
전골까지 야무지게 해치움
양 너무 많아서 꽤 남겼던것같은데..
이러고 끝났는지 2차도갔는지 기억이 안난다
역시 사진없으면 내 머리는 기억하는게 없어😣
0331
집오는길에 교촌포장해와서 애들이랑 랜선맥주타임(나는 귀여운 예거) 윤하는 소맥마심;; 대단한 girl~
4월부터 교촌 가격 3000원씩 오르나 그래서 마지막느낌으로 먹은건데 왜 맛잇고 난리냐고 자꾸. 그리고 교촌은 가격 그만올려 너무 배짱있는거아냐?
애들이랑 노래들으면서 사촌동생 인편쓰기
최근에 군대간 현서.. 형욱이 인편쓸때 생각도 많이 나고 하튼
나름 열심히 써서 2번씀..!
그리고 우린 전화 진짜 몇시간했지. 이때 거의 맨날 통화하고 이날도 한 6시간넘게했나..? 저녁먹을때부터 새벽까지했으니.. 우리 대단헀어 정말. 이러니까 만나서 할 얘기가 없는거 아니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