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수집

첫 혼영

달달한 홍시 2023. 10. 10. 00:26

 

0619

 

간만에 배경화면이랑 글씨체 싹바꿔서 기분전환

어쩌다보니 내 마지막 배경화면이 되겠네

후훗.. 그 이유는 몇개월뒤에 공개

 

 

나 이제 오코노미야끼 장인입니다

밀가루 안쓰고 아주 맛있게 만들어 드려요

 

 

 

0621 본사 첫 방문

 

정말 다사다난했던 본사 첫 방문..

내가 젤 고생했다고 장담할 수 있다^^ㅎㅎ

전날 ㅎㅈ이언니랑 같이자기로 해서 방 잡았는데

무인텔이고 방마다 차고지?같은 문을 열면

이렇게 주차공간이랑 방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나온다.

처음 봐서 신기했당.. 둘다 어케여는지 몰라서 다른분들 여는거 보고 따라함..ㅋㅋㅋㅋ

 

결제도.. 법카가 11시넘으니까 결제가 안돼서

담날 결제하고 하튼 다사다난했음ㅠㅠ

 

 

나는 씻고왔어서 양치하고 누웠고,

언니는 좀있다 누웠는데 오는길에 감기기운도 있다하고

다음날 일어났을때 너무 아파서 못자고 계속 깼다고 해서 걱정..

이었는데 결국 열 40도까지 올라가고 해서

교육시간만 채우고 올라갔다ㅠㅠ

코로나/독감 다 아니었고 왜 그랬는지 이유를 알 수 없어,,

 

 

 

0622

 

ㅎㅎ본사에 친하게 지내는 언니보러 갔당

조 모임 2번 했었는데 둘이 엇갈려서 거의 1년만에 보는..ㅠ

언니가 회사내에 있는 엔젤가서 스무디사줬당❤️

아침 안먹은 상태라 빵 시식 주신게 너무 달콤했다..

엉니랑 쉬는시간 내내 떠들다가 다시 내려가기

맨날 메신저로만 얘기하다가 회사내에서 보니까 너무 색다르고 신기했다!

 

 

본사 점심은 한식/양식 중에 선택가능

본부는 이런거 없는뎁 쩝~

일단 우리본부는 식판색부터 바껴야함.. 연두색 뭔데

야채튀김이 말도안됐음 손에꼽게 맛있었다

어케 그 많은걸 튀겨서 뒀는데 바삭하지.. 두개만 가져온거 후회함

 

 

오후에도 쉬는시간에 언니 마나서 수다떨고하다가

이제는 가야할시간~

 

우리 신입들이랑 위에 몇분해서 회식갔다가

나랑 몇명언니들은 멀리서 와서 기차시간 맞춰서 일찍나왔당

일할때 메신저로만 얘기해본 대리님들 직접본것도 신기했움

역시.. 사진으로는 알아보기가 힘들더라고ㅋㅋㅋㅋ

키 큰 이미지였는데 작은분도 있고 체격이 작거나 큰분..

 

김천구미역에서 KTX 타고 서울로 고고..

 

서울역에서 다시 만종역으로 고고..

갈아타기 전에 시간이 꽤 떠서 맥도날드에서 간식사먹기

고기 먹고오긴했는데 시간도 짧고

얘기한다고 많이 못먹었더니 금방 배고파져서ㅎㅎ

 

 

 

0622

 

여기 동기가 짬뽕 맛있다고 해서 갔는데

셋다 불짬뽕 시켰다가 뒤지는줄 알았음ㅋㅋㅋㅋ

하.. 이렇게 매워도 되나요? 일단 국물이 겁나게 맛있긴 하거든?

근데 너~~~~무 매워요.. 나는 안그래도 면요리 많이 못먹는데ㅜ

다 먹고나서 오빠들이 먹은거 맞냐고 그랬음ㅋㅋㅋㅋ

다음에 오면 무조건 기본짬뽕 시키겠다고 다짐

 

 

급 애들이 단톡방에서 엘리멘탈 혼영하러간다길래

나는 어제 회식이었고 오늘 세끼가 싸게 예매해준덕에

첫 혼영!을 하게 됐당

메가박스에서 특전?을 주는데 오리지널 티켓을 받았다

엄청 이쁘다네유~ 원주는 사람이 많이 안왔는지

수량이 다행히 남아있어서 편안하게 겟했당

 

 

퇴근하고 달려와서 공차가서 요다원픽 사오기

저녁 안 먹었으니까 버블티로라도 배채워야쥐

 

 

애들이 감동적이고 너무 재밌다해서 기대잔뜩하고 갔는데

그래서인지.. 아님 내가 화장실이 너무 급했는데(TMI)

거기에 신경써서인지 완전 그냥 배경이쁘고 원소들 귀여운 영화..? 로 기억에 남는 느낌..!

 

아니면 최근.. 네이버웹툰 내가 죽기로 결심한 것은을 봤는데

차결에 빠져서 허우적대고 있는중이라 웨이드는 눈에 안찼을지듀😒

그래도 나름 성공적인 첫 혼영

나쁘진 않았지만 그래도 누군가와 같이오는게 더 즐거운듯

 

 

맥도날드 포장해와서 오빠가 준 마라가루뿌려서

배터지게 조져주기 행복합니다

 

 

 

0623

 

어랏 스즈메의 문단속..?

ㅋㅋㅋ댈님들이랑 점심때 카페갔다가 골목에서 본..

 

 

무궁화 맞나? 너무 이쁘게 피었더락

 

 

 

0624

 

블루베리크림치즈를 사서 베이글과 먹었는데욥

에피베이글에서 사온 크림치즈랑은 달리 내취향 너무아니라서

저만큼만 먹고.. 남은건 본가로.. 가져가기~

 

 

 

0626

 

오랜만에 운동치료 받으려 병원갔다가

초밥 뇸뇸하깅

사장님이 서비스로 연어초밥 한개 더 주심!!

그리고 운동치료는 이날 이후로 안감ㅎ..

아픈게 없어지니까 귀찮아서 가기싫어져ㅠㅠ

 

 

 

0629

 

동기들 만나서 1차 파닭, 2차는 멜론빙수먹으럭마

춘천에 ㅅㅎ이 오빠는 OJT이후 처음만나서 노는듯!

정말 영혼없는 공감의 달인이랄까?ㅋㅋㅋㅋ

 

빙수먹으러가서도 수많은 억까 당하다가 집가기

1차하고 집에 그냥 가고싶었는데,, 끌려갔다..

 

비오는데 셋이 오붓하게 잘 걸어가네ㅋㅎㅋㅎ

저러고 3차갔다가 집에갔다구,, 

체력 대단하다들👍👍

 

 

 

0630

 

본가 내려가서 막창먹기~

아빠 퇴근시간 맞춰서 갔는데 대기 조금 하다가 들어갔당

항상 인기가 엄청난 집앞 막창집,,

라면 무제한인데 라면 대기줄 잘못맞추면 어마어마햐

 

스벅 쿠폰쓸겸 들려서 신상메뉴털기

음..~ 둘다 제 스탈이 아닌걸로

사실 스벅신상들 몇번 도전해봤는데 맘에 드는게 잘 없다,,

카페에 앉아서 얘기좀하다가 집으로 돌아왔당

 

 

 

0701

 

아침에 원이가 태워준 말차라떼

카페알바하는 동생덕에 집에서 호강한다~

너무 맛있어서 깜뇰

 

 

윤석이랑 김쥬랑 오후에 만나서 카페가기

포도라는 카페인데 영수증에 포도그려주신당 귀엽

바질아이스크림이었나..? 먹어봤는데

음 특이하지만 그냥 기본아스크림이 최고인듯~

 

그 뽑기 뭐라하징.. 암튼 윤석이가 최근에 뽑기한거 구경하고 얘기하고 빠빠이했다.

 

 

교동 이얼즈

 

대기있어서 잠깐 하다가 들어갔당

여기서도 아이스크림과 빵과 음료시켜서 묵었다

푸딩이 유명하다고 했는데 시키다보니 푸딩은 안시큄

배케 김쥬 나 이렇게 셋이서 간듯..?

배케 취업후 모임이라 배케 취업후기 듣고 서로근황톸흐 타임~

 

 

동성로 포시즌74

 

1차 술집으로 간곳!

넓고 분위기 괜찮고 깔끔하고 단체석도 있고 나름 괜찮았던듯

조금 시끄럽긴 했지만..ㅎ

이누를 오랜만에?봤는데 살이 완전 쪽쪽빠져있었다..ㅠㅠ

도히도 더 마른것같고 나뺴고는 다 더 말라가는중... 제일 뺴야하는건 나라구

나도 취업턱을 못냈어서 배케 낸다길래 1차 같이 냈당

 

 

룸서비스

 

2차로 룸술집을 갔는데..

근처에 단체갈만한데가 거기밖ㄷ에 없어서 간건데

일단 입장할때부터 입구에 있는 직원 너무 무섭고,, 불친절했고

룸 안에 너무 덥고 에어컨도 빨리 안틀어주고 식기 더럽고

맥주잔이 부족하다는 소리듣고 안주까지 별로인 아주 환상적인 곳

술집에서 맥주잔이 부족하면 설거지해서 바로 가져다주든가 뭘 해야지 나올때까지 안가져다줌^^

아 그리고 물컵도 부족하다고 해서 나눠마심ㅋㅋ,, 오픈 왜한건지

후기가 좋던데 대체 왜 좋은거임..?ㅋㅋㅋ

절대 가지마.. 이 블로그 보면서 되새겨..(나에게하는말)

 

 

3차 카페

 

집에 가는건가~하다가 아쉬워서 카페에 갔다.

늦게까지 하는곳 찾아서 온 대형카페

 

상현이 마음에 꼭 들었던 오레오케이킄ㅋㅋ

맥주시키면 주는 프링글스 내가 엄청 잘먹음^>^

 

우리 인원 수용도 해야하고 지난번에 왔을떄 괜찮아서

샌드위치 광고판이 너무 맛있어 보여서 고민하다

시킬수 있냐고 했는데 여기 지점에선 안된다고했었나?ㅋㅋㅋ

왜 고민함 우리

 

이누는 먼저 들어가고 나머지는 얘기더하다가 카페 마감시간 즈음에 나왔당

얘드라 다음에 또봐.. 흑

 

 

 

0702

 

형우기랑 일어나자마자 마라샹궈 거하게 시켜먹기

진짜 배터져 뒤지는줄 알았음

저 마라주먹밥이 맛있다고 해서 시켰는데 맛있긴하지만

돈도 많이들고 과해과해~ 살찐다구

마라가 살 엄청나게 찐다했단 말야ㅠㅠ

 

 

ㅋㅋㅋ형욱이 생일선물로 받은거 드디어 타 봄

개꿀재뮤ㅠ 일단 너무 작아서 제대로 흔들거리기도 힘듦¬_¬

이 뒤로 또 타고싶었지만 어머님이 가져가셔서,.,

이제 없떠 힝

 

형욱이가 동대구역 데려다줘서 원주로 빠바이,,

대구 너무 좋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