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뜨개질
0821
ㅋㅋㅋㅋㅋ을지훈련.. 때메 아침일찍나와서
전투식량 체험하기
좀 재밌긴해~ 고추장맛으로 냠냠 먹음
본부 퀴즈대회있었는데 내가 1등함..
강원도 1등..~ㅋㅋㅋㅋ 잘 모르니까 내용찾아가면서 천천히 풀었는데
앞에내신분들 틀린게 있었는지
내가 1등이라고 전체메일 와있길래 사실 창피했다..!!
동기들이 서정아 한건했네 이러는데ㅋㅋㅋ 아놔
사진도 대충올리자
너무 귀찮다
일기가 한참 밀려버리면 이렇게 되나봐요
정말 쓸게 너무 많은데 언제 다 쓰죠?
이제 일상은 버리고 여행일기만 써야하나봐요..
복숭아 사놓은거 다 물러서 없어지기 직전
먹어서 없애주고
삼겹살이 너무 땡겨서 사놓고 조금씩 구워먹었쥐
0822
훈련때 밤새면서 먹은 것들
저녁을 제대로 못먹었더니 야식까지 진짜 눈빠져라 기다림..
그리고 새벽에도 뭐 엄청 많아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ㅠㅠ
고생은 고생대로 다하네 증말
0823
퇴근하고 자고 일어나서 저녁으로 삼겹라면 끓여먹었는데 진짜.. 미쳤다
내가 이때까지 먹은 라면중에 젤 맛있게 먹었을걸?
후회없는 맛이었는데 내가 어떤 레시피보고 만든건지 기억이 안나
그리고 컬리에서 온 부추 손질해서 냉동보관해놓기
정말 손이 많이가는 야채손질
귀찮아 죽겠듬
0824
삘받아서 책상정리 좍 해준날
서류랑 포스트잇이랑 너무 복잡했어
글쓰는 지금은.. 다시 조금 복잡해짐
자담치킨이 그렇게 맛있대서 시켜봄!
아마 0day 쿠폰받았던 것 같은데
맛있는 거 인정합니다..
하 세상에 맛있는 치킨이 왜 이렇게 많니.. 열받아
매끼니 치킨이 땡겨
0826
유러닝으로 받은 뜨개질을 시작해봤움
눈알이 빠지는 것 같았고 시작했으니까 끝내고싶어서
열심히 해봤는데 처음에는 정말 아무것도 모르니까
어떻게 잡는지부터 다 공부해야했고,, 시간이 완전 오래걸려
이거 한줄 뜨는데 한시간 걸림..ㅋㅋㅋ
했다가 잘못해서 풀고하고 반복하다보니
그리고 저녁 스테이크 덮밥만들어먹기
열심히 구웠는데 고기질 자체가 그렇게 좋은게 아니라서
좀 질기긴했다ㅠㅠ
나름 먹을만하게는 만들어놔서 배는 잘 채웠던듯
그리고 다시 시작된 뜨개질
이제 제법 뭔가 생기고 있는것 같나용,,ㅎㅎ
오늘은 여기까지 뜨고 진짜 많이했다고 스스로 위안삼으며 끝..
0827
접시에 쌈무깔아서 오리고기 찜?만든거 올려서 먹었는데 후하
존맛탱,, 나름다이어트 식인데 소스포기 못했다ㅎ
오늘의 뜨개질 현황공유
0828
ㅋㅋㅋㅋㅋㅋ갑자기 완성돼가는..
회사에서 점심시간떄도 밥먹공 이것만했음..ㅠㅠ
이게 초반에 어떻게 뜨는지 알아놓고 뒤에는 계속 응용이라서
한번익히니까 속도는 확실히 빨라지더라!
저 꽃 만드는것도 재밌었다.
실로 왔다갔다하는데 꽃이 완성되다닝 신기해😘
집와서 그냥 다 끝내버린..! 아직 끈이 남긴했지만
저 윗부분 만드는것도 영상에서 설명이 미흡해서 혼자연구한다고
머리아팠다..ㅠㅠ 쉽지않아 정말
0829
그래도 다 하고 나니까 너무 뿌듯하고 이뻐서 만족했당ㅎ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도 차이나는 답변 온도차
동기오빠 원주에서 밴드공연한다고해서
구경감. 오빠 피아노 담당인데 앞부분에 계속 안치고
가만히 있길래 넘 웃겼지만 뒤에는 열심히 치는모습 잘 봤음당~<~
너무 연주 잘하시는 분들 많아서 다들 취미지만 진심이시구나 했댜
펍을 빌려서 한거라 피자랑 맥주 먹으면서 봤당
빨리 집가서 뜨개질 완성해야하는데
밥먹고 가라고 다들 그러셔서 예약된 설렁탕집가서
나는 이름이 기억안나지만 하튼 든든하게 먹고 나왔당ㅎ
배고팠는데 잘됐지모~
집와서는 또 폭풍 뜨개짏ㅎㅋㅎㅋ
이거 한다고 며칠 잠도 못자고 계속 들여다보니까 눈이 아팠지만
그래도 다 하고 나니까 너무 뿌듯하고 이뻐서 만족했당ㅎ
0830
갑자기 일본라면에 꽂혀서 먹고싶은거 여러개 주문해봄
왜이렇게 다 맛있다고 하는건데~?
0831
그리고 미루고 미루다 내 노트북 수리에 들어간
자료는 못살렸지만 노트북은 살려서
이제 본가에 쓰도록 가져다두기로했다..
미안해.. 너를 내가 온전히 살리지 못했어ㅠㅠ 고생했어 그동안🤧
혼종 그잡채
일단 일본라면 기대만 한가득이었지 걱정이긴했는데
역시나 제 입맛에는 안맞더군요,,
형욱이랑 나눠먹거나 본가에 들고가서 하나씩 먹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