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2. 04
방학때 하는 멘토링 워크숍이 있던 날
어제 원이랑 못먹은 마라탕 점심에 시켰다. 서부정류장에 그렇게 맛있는 마라탕이 있다는데 언젠가 꼭 가보리라
버스시간때문에 덜먹고 뛰쳐나왔는데 여차저차 꼬여서 지하철을 탔다.
시작전에 도착해서 다행
고딩때 차타고 지나다닌곳이 범어인지 범물인지 그 어딘지 수성구 주민이 아니라서 하나도 모르겠다.
교생나가면 써먹어보고 싶었다. 과연,,?
2시간정도 교육감?님 연설과 수석교사님의 좋은말씀들을 듣고 집으로 돌아왔다. 버스 놓쳐서 지하철 타러 되돌아각고 흑흑 어제도 엄청 걸어서 발아팠는데 또 굽신고 뛰고 걸으니 발바닥이 아작날 것 같았다.
크로와상이 존맛탱이었다. 저걸로 저녁먹어야지~ 했는데 한잔하러가자는 부모님을 따라나섰다.
수제맥주도 하는곳인데 내가 이때까지 알던 수제맥주랑은 차원이 다르게 맛없었다.. 엄마도 당해서 아빠가 시킨 일반 생맥 뺏어먹고 우리 수제맥주 아빠가 다 마셨다ㅎ..
그리고 저 스테이크 개맛있음 부둔부듈
걸어거는데 발바닥이 아파서 제대로 걷기가 힘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