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27
오늘은 일주일 내내 집에서 쉬다가 오랜만에 긱사로 온 날이다.
그리고 오랜만에 소주 마신 날이당
19새내기들은 봤는데 처음에 들어갈 때 쭈뼛쭈뼛 들어가는 연기했는데 많이 어색했나보당
뒤에 상현이가 완전 웃겼다고 했다ㅠㅠ
정말 오랜만에 소주 들어가니까 꽤나 힘들어따..
맥주랑 섞어마시구 맥주만 마시고 했는데 어혀 다음에 정모때는 많이 안 마셔야징
이날 승기뺴고 18들끼리 2차 갔는데 한 잔도 더 마시지 못했다 하아
애들이 향토관 별로라고 얘기하는데 진짜 힝..
얘들아 난 그냥 긱사라도 넣어줬으면 좋겠어.,. 그리고 향토관이면 아주 준수한거란다
라고 말해주고 싶은거 참느라 힘들었다. 끙
18애들ㅋㅋㅋㅋㅋㅋㅋ 자기소개하면서 계속 자기 원래 이름 말해서 진짜 식겁했다.
그래도 거리도 멀고 시끄러워서 제대로 못들은 것 같다. 다행
승기는 자기 친구 만나서 들켜부려따. 역시 세상 좁아!
사진이 빠질수야 있나ㅎㅎ
19들아 반가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