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8일
교생가기 위한 준비물 받아왔다!
무거웠는데 손이 없어서 빔도 못타고 열심히 걸었따..
진짜 가나싶고 가기싫고 그랬다..
수업빠지고 아침일찍 일어나는거 힘들어ㅠㅠ
오후에는 형욱이집 근처에 가서 공부했다.
첫방문인데 이름은 기억안나고 위치는 대충 기억난다.
뭔가 내가 기분이 안좋았나? 아니면 스트레스를 받았나 그래서 맛있는 거 사준다는 형욱이말에 그 근처를 다 뒤져서 갈비탕 맛집을 찾아냈다. 근데 갈비찜도 맛있다고 해서 엄청 고민하다가 갔는데 그럴 필요가 없었다. 갈비탕은 이미 매진이었기 떄문.. 힝구
그치만 오히려 좋아~ 갈비찜시키면 국물도 준다 이말이야!! 난 매진이라길래 이 국물도 안주는줄 알고 울뻔했여
양이 꽤 됐는데 진짜 마지막까지 싹싹 끍어서
야무지게 다 먹고나왔다!(✿◠‿◠)
4월 29일
누구 있었지.. 아무튼 4~5명이서 마늘갈매기 먹었다.
오쥬랑 이누는 있었던 것 같은데 나머진 기억이 안나..
그리고 센파에 저녁 나들이감쓰
도수가 없는듯 있는 술과 과자들
저날 감자알칩먹고 감명받음..
그 불량식품이 이렇게 큰버전으로 나오다니 칭찬해
옆머리?가 생긴 나에게 오쥬가 하사해준 말이(?)
애들이 이렇게 찍어줬당ㅋㅋㅋㅋㅋ
love with code로 이름 바꿈.
대화내용보면 알 수 있음.
거의 뭐 코딩의 신;;ㄷㄷ
앞에 드립 좀 쳤더니 이런 깜찍한 장난을 가지고왔다.
ㅋㅋㅋㅋㅋ이런 생각을 어케했누 개웃김 진짜
4월 30일
형욱이랑 덥콜가서 크로플을 시켰는데 너무 맛있었다.
가격도 생각보다 싸고 가성비 굿!!
그 뒤로 덥콜갈떄마다 이 크로플 생각나서 자주먹었다.
나는 과제하고 형욱이는 프로젝트하고..
휴학생인데 나보다 더 바빠보이는 형욱이.....👶
저녁은 백만년만에 종이밥에 갔다.
우린 당연히 폭탄밥인데 매운맛이 사라져서 아쉬웠다..
그래서 다신 안가는중ㅎㅎ
5월 1일
원이가 야시장에서 알바하다보니 가끔 끝나고
맛있는 걸 사왔었땅! 삼겹살 김밥 존맛이야ㅠㅠ
점심때 원이가 먹고 남겨뒀던 로제떡볶이랑 야식먹어따
5월 3일
내가 도히가 조이누 세글자 쓴것보고 도희글씨인거
맞춰서 도희가 선물해준 필체감별사 증명서~>~
도히 글씨 특유의 기울림이 있는 기분
늦게 케이크 주문을 했던 터라 어버이날에
주문할 수 있는 디자인이 한정적이었는데 사장님이
넓은 아량으로 해주신다고 하셔서 완전 갬동먹음
5월 4일
정문 하나스시
여기도 와사비가 꽤 매웠던 걸로 기억
이 그림에서 이상한점을 찾아보시오.
-> 두 그릇의 와사비 양의 차이가 극심함.
난 와사비를 싫어한다! 으윽
그리고 또 떱콜 왔음ㅎㅎ
정문에 여기만큼 공부하기 좋은곳이 없어서
자꾸만 오게 되는구먼
내컴퓨터로 또 뭐 해킹하고 있는거지
빠질 수 없는 크로플
이번엔 초코말고 시나몬으로 먹었당.
5월 5일
어린이날이니까 우리도 놀아야지^^
이누 생일겸 애들이 모였다.
낮에는 센파에서 돗자리깔고 놀았는데
지난번 그 감자과자 빠질 수 없쥐
이날 날씨가 진짜 좋았음!
그리고 도히가 필름카메라를 들고와서
다들 한번씩 찍어보는 경험을 했다. 신기행
코어힘 기르는중
도히가 필카로 찍은 사진 정리해서 줬는데
류형욱이 나 이럴때 찍었음-,-
나만 이상한 사진이야.. (⓿_⓿) 류형욱ㅂㄷㅂㄷ
색감 쨍한거 봐 무슨일이야~
햇볕 무슨일이야~
2차는 우리집에 와서 먹었다.
진짜 이것저것 많이 시킴..
해치스에서는 돈까스만 시키고 떡볶이는 따로
치킨은 아 저거 뭐더라 맛있다는 거였는데
순살이 별로인 것 같다. 퍽퍽의 끝판왕이고 감자도 심각..
이뉴 생일케이크🍰
아이스크림케익이 먹고싶다는 의견 적극반영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그자리에서 끝내버렸다ㅎㅎ
이건 이날은 아닌 것 같은데 김쥬가 내방에서 세상 모르게 낮잠자는 모습ㅎㅎ 1학기때 김쥬 우리집오면 거의 빠지지않고 낮잠자다가 갔음 ZZZZ
5월 6일
생일미역국을 끓여주려고 했는데 이누가 본가에 가버렸다..
그래서 못끓여줬다.. 저 미역은 아직까지 서랍에 있다ψ(._. )>
그래서 모이다가서 점심 먹었다.
모이다에서 돈까스 시킨 건 처음인데 맛있었다.
5월 7일
어버이날 기념 케이크를 준비했다!
엄마아빠가 케익이 너무 이쁘다고 좋아해주셨다ㅎㅎ
정말 저 꽃하나하나 어떻게 하신걸까.. 대단
올초에 엄마 생신때 작년에 아빠생신 선물 못드린것까지
같이 드린다고 120만원을 써서 이번엔 케익만 챙겼다!
마일리지 받으면 부모님 선물로 거의 다 나간덧ㅎㅎ..
원하시는 거 사시라구 현금 드렸는데 아빠는
골프 퍼터?랑 구두사고 엄마는 더 보태서 가방을 샀다!
자주 못해드리는 큰 선물이지만 돈벌면 자주 할 수 있길..
이제는 원이가 대학생이 돼서 조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근데 원이가 알바도 안해서 돈이 없어지고 있는 걸 알기에
또 동생이라 보태라고 하기 미안해서 암튼 그래..
원아 돈 벌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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