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부 start..
  • 2022. 9. 3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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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01 야식

     

    러쉬가 1년에 한번 50%세일이라는 엄청 큰 할인을 진행하는데 작년에 처음 알게됐고, 2개정돈가 사서 썼는데 이럴때 사두면 좋을 것 같아서 올해 행사도 엄청 찾아보고 기다려서 구매에 성공했다! 

    네이버 스토어로 구매하니까 서버도 안터지고 너무 좋다.(작년에 에바엿음 아마 예전글에 나올텐데)

    구경하다보면 다 사고싶어져서.. 막 담았다가 억지로 뺀것들..

    집에 욕조있으니까 더 욕심나는거 있지

     

    그치만 입욕제  유통기한이 그렇게 길진 않으니 다들 조심하시길! 저것도 다 9월말까지다.

     

     

    저녁에 율이뺴고 넷이서 술한잔했다!

    편의점에서 원이가 맛있다는 석류,블루베리 소주?와 함께

    탄산이 약간 섞여있었고,, 색소맛이 강해서 내취향은 아니더라

     

     

     

    0304 사전투표

     

    아침일찍 가족들이랑 투표를 하러갔다.

    투표당일에 하면 사람 많을것같아서 사전투표!

    원이가 투표하는게 내가 다 신기했다

     

    투표하고 샤브샤브 먹으러갔다.

    엄마아빠 원이 전부 야채킬러들이다.. 나도 이제 그 대열에 합류중

     

     

    얘 왜이러고 있냐면ㅋㅋㅋㅋ

    레서판다가 이렇게 팔을 들고 많이 다니는데 자기 덩치커보이게 해서 상대방 무섭게하려고 이런대.. 진짜 엄청 하찮다ㅠㅠ 내 인형이 왜 맨날 팔을 들고있나 했더니 이유가 있더라고ㅋㅋㅋ 졸귀ㅠ❣

     

     

     

    0305 소금빵

     

    월성동 AWC

     

    집근처에 소금빵 맛집이 생겼다길래 궁금해서

    소금빵이 한창 난리였는데 맛이 예상갔는데 딱 그맛..?

    여기 배민후기가 장난아니게 좋아서 기대햇는데..

    일단 따뜻할때 먹으면 괜찮고 집에도 맛보여준다고 사갔는데 식으니까 별루였다.

     

     

    저녁까지 시간이 좀 떠서 근처에 노래방갔다가 훠궈먹으러 갔다.

     

    형우기 처음델ㄱ고간다! 드디어 형우깅 영도자 영접

    ㅎㅎ야무지게 잘먹더라고 뿌듯 그리고 연태하나 시켜먹어따

    100ml 짜린데 거의 류형욱혼자 다 드셨다고 보며 된다.

     

     

    썸원 답변인데 답변 정반대인거 넘 웃곀ㅋㅋㅋㅋ

     

     

     

    0309 로나코

     

    갑분 코로나확진.. 전날 점심먹고나서부터 갑자기 목이 아프더라고?

    아빠도.. 율이도.. 엄마도.. 너무 다 동시에 아팠는데도 다들 감기라고 생각하고 따뜻한 물을 엄청 마셧지

    근데 오늘 엄마가 9시쯤에 정아 엄마 양성이다 이러는거야ㅋㅋㅋ 자가키트 양성이면 빼박이잖아!

     

    그래서 일어나보니 목이 진짜 말도안되게 아프고 말도 못하겠고

    애들 호다닥깨워서 병원가서 확진받았다. 내가 자가키트해보니까 음성떠서 우리는 제대로 못쑤실까봐 병원으로 고고,,

    이날 선거일이라 공휴일이었는데 그래서인지 사람도 너무많아서 한시간 반정도 병원밖에서 기다린듯ㅠ

     

    그리고 또 PCR도 받아야했던 때라 가족 다같이 PCR받으러 갔는데 오전진료 끝나서 오후에 다시 가서 받음.. 빨리간다고 간건데 또 한시간넘게 줄 서서 기다리고 집으로 돌아왔다 흑

     

    오히려 좋았던건 이제 슬슬 주말마다 시험있어서 차라리 미리 걸려서 시험에 지장없으면 좋겠다 싶었는데 딱 시험있기 전 시기에 걸린것이다. 그래서 집에서 그냥 마지막이다~하고 잘 놀았던 것 같다.

     

    아프지만 자소서는 계속된다..

    공고뜨는거 보면서 써야할곳은 자소서 쓰면서 놀았다.

     

     

    딸기 와플이랑 식빵이랑 빽다방에서 빵이랑음료주문해서 한끼때웠따.

    연유라떼가 너무 먹고싶어서 내가 사준다하고 시킴ㅎ

    울엄마는 안시켜줘이ㅠㅠ

     

    그래도 다같이 격리하니까 윷놀이도 하고 밥도 다같이먹고

    원이가 첨에 증상없어서 원이는 확진아니면 어뜨카나 걱정해쓴ㄴ데 병원가서 해보니까 빼박 양성ㅎ

    솔직히 오히려 좋았다.. 원이만 아니면 할머니집에 보낼수도없고 원이혼자 격리할수도없고 우리 밥 다 챙겨줄수도 없고😥

     

     

    연휴동안에도 팡탈한 기업도 있고 이제쓴 기업들도 있고

    문제집이 서서히 생기기 시작하는중

    책상정리 쫙하고 찍어보았다. 연휴에 이런거해야지~

    엄마아빠는 평생에 이런 휴가가 처음이라 엄청답답하고 괴로워했다ㅋㅋㅋ 운동하다가 못하니까 그렇게 답답하다구,, 나는 공감못하고 마냥 편하던데

     

    한 2-3일 꽤 아팠고 그뒤로는 목아픈거랑 가래?

    진짜 가래로 너무너무 고생했다.. 다 낫고나서도 계속 기침나서 스카가지도 못했다ㅠㅠ

    코로나 다시는 걸리고싶지않다고 생각했음..

    걸리고 치우자 이런 생각 말자고 다짐 너무아팟어!

     

     

     

    0318 이제 해방

     

    격리끝나고 형욱이 보는날~!

    피자스톰으로 든든하게 배채워주어따

    격리하고 혹시 3일정도는 더 사람안만나는게 좋다해서 참다가 만났돠ㅠ

     

     

    북문 토비

     

    예전부터 너무 와보고싶었던 곳!!

    벨로가 위치를 옮기고 그자리에 생긴 술집인데 안주가 맛있어보이더라구

    근데 이날 막상 가려니 지난번 안주들이 안땡겼지만.. 심지어 대기도 이썼지만

    밖에서 조금 기다리다가 들어갔다. 이제 한번갔으니 그만~

     

    우리가 한창때갔나보다. 그뒤에 빈자리도 있네

     

     

    형욱이가 화이트데이라고 카라멜을 사줬당.

    격리중에 화이트데이가 있어서 좀 늦게 바당ㅆ당

    고마워! 가족들이랑 엄청 날 나눠머거따

    난 근데 초코 말차만 엄청 먹음ㅎㅎ

     

     

     

    0319 세모녀 데이트

     

    집앞에 컵넛이라는 신상카페가 생겼다.

    도넛이 그렇게 맛있다길래 방문했습다! 가게는 그렇게 크진 않아서 금방 자리가 없다ㅠ

    이누가 부산에서 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었다는 곳인데 동성로에도 잇다고했구

    근데 그런카페가 집 코앞에 생기다니 너무 좋았쥐

    하지만 도넛은 너무 기대를 하고가서인지 그정도는 아니었고, 맛있긴한? 대신 집에 로투스?를 사와서 율이랑 아빠도 맛보여줬는데 그게 존맛이었움!! 로투스 메모

     

    창문에 낙서할 수 있는데 혼자가서 끄적이고 왔다.

    엄마에게 웃음을 줬다면 난 만족~😁

     

    그리고 저 투명한 음료가 맛이 아주 좋다.

    카페에서 내 맘에 드느 음료 찾기 힘들었는데 저건 또 마시고싶군

     

     

     

    0330 와플대학

     

    아파트에 봄만 되면 피는 꽃

    봄에 공부하러 매일 나가자니 기분이 좋기도하고.. 아니기도하고

    안하는 게 좋긴하지?

     

    스카에서 공부하다가 시간맞춰서 원이랑 육회비빔밥 먹으러 개정에 갔다.

    냉면이랑 시켜서 나눠먹었다.

     

    월성동에 와플대학이 생겼는데 생기자마자 엄청난 대기줄로 인해 한동안 못갔었는데 이날 좀 한산하길래 와플을 하나 샀따. 나는 가서 먹기 좀 무거워서 원이가 산거 한입 맛만 봤는데 이런.>! 개맛있돠😋

     

     

    나는 취준생.. 각종 취업정보 카톡방과 카페..들로 너무 스트레스를 받았다.

    정보를 얻기도하지만 동시에 불안감도 같이 들고

    그치만 그 방이 없었더라면 난 제대로 시작 못했을듯

    모르는 문제도 물어보고 도움많이 받았던!

    그런 나날의 3월이었다~

     

    한달동안 쓸 날이 이렇게나 없다니.. 이때 진짜 자소서에 치이고 NCS 공부하고 전공책 고른다고 너무 정신이없었다.. 형욱이도 개강하고 일주일에 한번 만나서 놀고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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