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1 요다생일
집근처 영도자가 논공으로 옮겨가서.. 계대 영도자 방문
우리 진짜 영도자에 진심이야 이정도면 광고받아도 돼
윤하랑 미니 차 타고오고 나, 세히, 혜롱 셋이서 먼저 가서 케이크 준비해놨다. 애들오는 거 보고 바로 불붙였는데 뭔가 크게 노래 부르기 완전 민망헀다..ㅎㅋㅋㅋ 그래도 무려 프린팅된 케익이라 윤하 반응이 좋아서 만족스러웠다고 한다.
배부르게 먹고 근처카페에 가서 인증샷 찍기
우리가 특별히 공주세트를 준비해가서 입히고 사진찍었다ㅋㅋㅋㅋ 개웃김 부끄러웧하면서 할거다하는거 접수함~
열심히 사진고르다가 선정
처음엔 진짜 엽사, 병맛 분위기로 가려다가 봐드렸습니다.
배부르게 먹고왔다는 말 취소
이게 배부르게 먹고 또 먹을 양인가?ㅋㅋㅋㅋ
윤하의 제주도출장후 간식나눔시간
공주님 감사해요^.^😋
그러다 여미니가 한마디를 했지.. 나 술마시고 싶어..
그래서 근처에 마요네즈에 갔움
망고소주 시키고 윤하 인스탁스뽑기
진짜 텐션 이날 개올라서 생일주도 탐ㅋㅋㅋㅋㅋ..
애들이 내가 젤 심하게 탄다르검~ 뭐 내가 숟가락 들었는데 어카니 심하다하면 그나마 밀푀유나베 찍어먹는간장..?
먹을만했다고 합니다!
오랜만에 고진감래주도 마심
코로나때문에 그뒤로 마셔보고싶어도 꿈도 못꾸다가 이제 별생각없어져서ㅎㅎ 옛날의 그맛은 아니었다.
이건 이름이뭐였더라
무튼 장인 윤하공주님께서 타주셨습니다. 존맛입니다.
윤하 남친생기고부터 그얘기를 꽤나 많이 하게 되는덧ㅋㅋㅋㅋ 잼따~! 달달허다~ 가끔 듣기 힘들떄가 있긴해..
나중엔 아이스크림 서비스도 받았다!~ 이쁘다고 주방에 계신분이 주셨대ㅋㅋ 알바생분이 고객영업을 잘하시는군여 감삼다. 진짜 이날 몇번을 울었지ㅋㅋㅋ 부모님얘기, 취업얘기, 등등해서 한창울고
또 미니랑 혜령이 가고는 우리 예전에 싸운얘기도 다했다. 우리 카톡방이 18년초에 다시 파진것도 기억못했는데.. 그때 싸워서 방 다나갔다고ㅋㅋㅋㅋㅋㅋ 우리 꽤 순탄하지는 않았구나 싶었다. 나느 그와중에 윤하랑 갠톡한거 다 남아있어서 싸운전말 다 듣고 그거보니까 좀 새록새록 기억나더라고. 어이없어ㅠㅠ 대화 뭔가 오글거리더라
이날 마신 술,, 꽤나 많이 마셨다지?
과일소주도 소주랑 도수 똑같다고 하셨걸아!
새벽 3시쯤 택시타고 집으로 갔다. 도로도 불 다 꺼지고 무서웠따.. 근데 형욱이는 이날 일찍자서 혼자 뛰어감ㅠㅠ 무셔죽어잉
아주 재밌는 생일파티였습니다~~
1002
현대백화점 매드포갈릭
형욱이가 연초에 쿠폰사놓은게 있어서 저녁에 매드포갈릭에 갔다. 드디어!!
음식 다 너무 맛있었고 저 와인?도 완전 음료수같고 맛있었당ㅎㅎ 기분좋게 식사마무리 그리고 나중에 저 피자 생각나더라.. 여기 식당이름에 맞게 음식마다 갈릭천국인데 사랑합ㄴ디ㅏ.. 마늘 너무 조하해
빙수땡겨서 마마다이닝가서 푸딩빙수를 시켰다.
가게내부는 펍같았는데 사장님이랑 친한 학생들..? 같은 사람들이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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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다같이 점심외식을 했다. 집근처에 새로생겨서 인기좋은곳인데 이날도 사람이 엄청 많았다. 빠질수 없는 탕슉까지 배부르게 먹고 후식먹으러갔다.
두굳구둑두구 수북하이 오픈..
추석연휴쯤 오픈했다는데 그땐 그걸 몰랐다가 누리 인스타보고 뒤늦게 알아서 드디어 방문,, 뭔가 집앞에 하나 생기길 빌고빌었는데 감동적이다.
그치만.. 빙수가 전부 그때랑 바껴가주구 쩝 그때의 그 감동은 없었다.
예전빙수 돌려줘어엉ㄱ!!! 진짜 존맛이었는데..ㅠㅠ
크림뷔렐레 팬케이크도 먹었다.
엄마를 디저트 먹자고 꼬시는법은 내가 사는것..
그치만 이렇게라도 엄마 데리고 나가야쥐 왜냐면 어짜피 먹는건 즐거우니까~
원주올라와서 저녁먹었는데 형욱이 참치먹길래 나도 먹는척해봄ㅋ
매운리챔에 와사비얹고 참치라고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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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개웃김 이걸 happy로 인식해주는게 더 웃김
억지미소 아니냐고
카페에서 계속 저렇게 얼굴인식 정보 넣고 있었다했나 너무 웃겼다. 직관원해요ㅠㅠ
치킨간쉭~! 이것도 탈많은 간식입니다.
다 못적는게 한이다 진짜ㅋㅋ..
그인간은 진짜 똑바로 하는게 없냐
저녁엔 아침저녁으로 태워주는 오빠한테 소고기를 샀다. 너무 맛잇어서 입이 안다물어짐.. 뒤에 돼지고기도 먹었는데 여기 삼겹살 맛집인가..? 진짜 엄청 맛있었다.. 소고기 특수부위도 먹어보고 했는데 확실히 다른식감이라 신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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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그냥 자기얼굴 꽁꽁 숨기고 자는중
한동안 떡갈비 먹으러 엄청 자주 간듯
그치만 여기 맛있어서 언제든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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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득템한 신발
뽀짝하니귀엽다
집에오니 에어프라이어 배송와있었다. 후히히 취업선물이라는 이름으로 형욱이한테 받았다 우하하 어머님께 사드린거랑 같은모델ㅎㅎ 어머님은 혼자 자취하기에 너무 오버스펙이라 하셨지만.. 나는 욕심쟁이라서 결국 이걸로 결정
근데 지금와서 조금 후회된느건 걍 스팀청소되는거 샀어야했나?싶은ㅋㅋㅋㅋ 청소해주기 너무 귀찮아~~!
이거끌고 집안에 들어가는것도 힘들었고 뜯어서 꺼내는 것도 쉽지않았다. 그리고 놓을곳도 없어서 일단 저렇게 둘까 생각하고 샀는데 사이즈가 좀 애매하더라고..? 그래서 걍 부엌바닥에 뒀다. 쩔수없지 잘쓸게용ㅎㅎ
1008
형욱이가 원주에 온날~ 시험기간이 곧이라 안와도 된다고 했는데 오겠다고 그래서 올라온.. 고마워잉
점심에 소바 먹으러 갈랬느데 가기전에 혹시싶어서 전화해보니 이미 대기 많아서 점심마감했다고 한다.. 그래서 급하게 저녁에 가려고 한 삼겹살집에 왔다. 캠핑장 컨셉인데 꽤나 좋다.
사람도 없어서 큰텐트를 썼다. 날씨도 좋아서 별로 안춥고 귯
정육식당?처럼 고기 고르고 셀프바에서 필요한거 담아오면된다. 햇반, 과자, 마시멜로, 음료수, 버섯, 된찌, 라면 등등 다있다. 좀 늦은 점심이라 이거 먹고 한시간반..? 뒤에 소바 먹으러 가야해서 조금만 먹자고 다짐했따. 삼겹살이랑 목살 골라서 먹었는데 너무너무 맛있는거야.. 여기 컨셉질이아니고 진짜 고기 맛잇음.. 고기를 잘구워서 그런가😚
이렇게 해놓고 먹음ㅎㅎ
마늘 한번에 왕창가져와서 구웠당
흠.. 밥먹고 나와서는 다이소가서 필요한거 사서 문제해결을 좀 하고.. 다시 저녁먹으러 출발했다. 잘 해결해서 다행..ㅠㅠ
5시부터 저녁타임인데 좀 넘겨서 갔더니 주차장도 꽉찼고 대기도있었다. 다행히 앞에 대기 한두팀만 있는 상태라서 형욱이 주차하는 동안 대기뽑아서 기다렸다. 나는 오히려 대기가 길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아직 배가 하나도 안꺼진 상태라서..ㅠㅠㅠ 그래서 이 맛있는걸 다 먹지도 못하고 맛있게 먹지도 못했다🥺 흑흑 형욱이가 다시는 원주에서 차 안빌린다 해서 이제 못먹는데 오늘 하튼 계획대로 된게 없는날이었음ㅠㅠ 점심 맛있게 먹었으니 봐줘야하나
저녁에 차 반납하고 집에 돌아오면서 복권을 샀다.
각자 방식도 다르게ㅎㅎ 서로 첫 복권!!
그리고 결과는 처참했다고 한다.. 오히려 자동뽑은 형욱이가 맞춘거 더 많았음ㅎㅎ.. 나도 앞으로 더 사게되면 걍 자동돌려야지 쩝
그리고 날이 더 추워지기전에 상지대에 배드민턴 치러갔다.
저번에 상지대 운동장 갈때는 체력 개거지여서 입구까지만 갔다가 포기했는데 이날은 이제 점핑 좀 했다고 갈만했달까?ㅎㅎ 근데 운동장에 주말이라 그런지 불을 안켜줘서 너무 어두웠다. 셔틀콕이 하나도 안보여서 옮기기루 결정
차도 많이 안다니니까 여기 도로에서 그냥 쳤다ㅎㅎ
얼마동안쳤지.. 40분은 넘게 친것같은데.. 류형욱 생각보다 잘 치던군. 그치만 나한테는 안되지 음하하
사실 점수내기보단 근야 오래치기가 대부분이었다. 라인도 없고 네트도 없어서 대결은 무의미
류형욱 포즈 따라하기쿄쿄
이날은 근데 계획대로 된건 없었지만 맛있는것만 먹고 마무리 배드민턴까지 치니까 뭔가 엄청 힐링되는 날이었달까? 둘다 좋은 추억으로 남은듯!
집에 와서 씻고는 형욱이한테 맛보여주고 싶던 마라납작당면이랑 한잔헀다. 그러다 류형욱 못참고 밥도 먹었음ㅋㅋㅋ 저 소스에 밥은 사기긴 하지.. 하 침고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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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링클을 꼭 먹고싶었는데 형욱이 있는동안 먹을시간이 잘 없길래.. 점심에 먹기루했다. 아침부터 비가 내리고 형욱이는 아직도 쿨쿨 자고 못깨길래 내가 주문해놓고 찾으러 다녀왔다. 다녀오는동안 아직도 자고있었다!!!! 으이그
그리고 저 맵소사 소스가 미친맛이다. 뿌링클 시킬때 앞으로 꼭 같이 주문할거다!!
낮에는 ㅅㄱ와 ㅇㅎ의 커플소식을 인스타로 보았다.
드디어~~ 언제 고백하나 한참 기다렸자네
이렇게 될 인연인지 누가 알았겠냐고ㅋㅋ 진짜 한동안 엄청 킹받았었는데 앞으로도 그럴듯
저녁에는 몇달전부터 형욱이오면 해먹으려고 사둔 걸 해봤다. 근데 그릇도 없고~ 후라이팬도 부족하고~ 부엌은 좁고 아주 그냥 난관 그자체였따. 다신 이런거 사서 안해먹으리라 다짐했다. 셋중 하나만 사서 해먹고 나머진 사든지 다른걸로 채우든지 하자고.. 그리고 파스타는 해산물 어쩌구인데 난 좀 비려서.. 많이 못먹었다.. 스테이크는 냉동인거에 비해 맛있었지만 지난번 이마트에서 산 냉장스테이크보단 역시 퀄이 떨어지긴하드라
와인사서 분위기 내고 한번 해봤습니다.. 충분
나는 먹은거 치우고 형욱이는 종프햇다.
할거있는데 올라온거라 시간날때 일하는 형욱
티셔츠까지 뭔가 찐개발자스러움.
야식은 남은 와인에 타코야끼!랑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는 크러핀!ㅎㅎ 내가 저 크러핀때문에 에프를 샀다구여,,ㅎ 바삭하고 안에 크림은 차가운게 존맛인정합니다. 마켓컬리에서 다른맛까지 한번 더 시킴ㅎ
타코야끼 중에 와사비마요?랑 매운거 시켰는데.. 진심 와사비마요 맛있더라. 별로일줄 알았는데 형욱's 초이스 굿뜨
염통도 오랜만에 먹으니까.. 좀 식엇지만 맛있었다이
1010
이번에 꽤 길게 있었는데.. 벌써 내려가야하는날
형욱이 할것도 많아서 늦은점심먹고 저녁전에 내려갔따.
가기전에 터미널 근처에서 찜닭먹기 저 찜닭 푸짐해서인지 형욱이가 좋아하더라
(그냥 찜닭이면 맛있긴해.?)
갈때까지 시간 좀 남아서 노래방 잠깐 있다가 버스타러갔다.
비가 집갈때 좀 와서 불편쓰!! 비가 너무 많이왔던 올해였다..
형욱이 보내고 집에와서 작은아씨들 마지막화까지 봤다.
같이있어서 못봤었는데 가자마자 호로록 봐주기
결말이 꽤나 맘에 들어서 괜찬흥 기억으로 남게 된듯ㅎㅎ 한동안 잼썼다.. 긴장하면서 봤다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