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빙수 맛집 눈솜
  • 2023. 12. 26. 18:38
  • 블로그가 너무 밀려서 지금부터 분량을 대폭 줄여 써보기로..

    맨날 먹는 얘기가 끝이기도 하고ㅎ

     

     

    0904

     

     

    집근처에 새로생긴 신상카페

    우산동에 이런곳이..!

    형우기 끌고 바로 가봄

     

    역시 대학가라 그런지 다들 아이패드, 노트북 들고와서

    공부하거나 노는 사람이 많았돠

    우리도 노트북 챙겨들고 갔는데 콘센트 있는좌석 찾아앉았다.

     

     

    커피가 일단 둘다 너무 맛있었구,

    형욱이 버터바 처음 먹어본건데 맛있다고 잘 먹더라

    이런거 마다할 혀우기가 아니지..

     

    난 갈아엎어진 내 노트북 셋팅해줬다.

    원래는 홍콩계획을 좀 짜려고 했는데.. 조금 깨작거리다 말았다.

     

     

    휴~ 성공

    춘천여행갔다가 이벤트로 받은 닭갈비 비어

    나에게 맥주후기를 기대하지마. 그냥 맥주야.

    전은 새우에 간이 많이 돼있는건지 좀 짜서.. 조금은 실패였다

    다음에 하면 훨씬더 잘 할 수 있을것 같은뎁

    부추도 냉동돼있다 나온거라 흐물흐물

     

     

    그거 장갑 아니구요.......

     

     

     

    0905

     

    나는 출근하고 형욱이 오전에 돌아가는 날이었고,

    퇴근하고 보니 이렇게 이쁘게 이불 개놓고 갔길래

    사진찍어서 기특하다 해주고는 나시만 입고 누워서 유튜브 보는데

    갑자기 부엌에서 튀어나오는게 아닌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담날 내려가는 버스라고!!

    후후 또 기분좋아져서 고기 사먹이러 나갔다.

     

    양념갈비랑 된찌랑 야무지게 먹어주고,

     

    상지대 어디 건물 열려있길래 1층에서 사진한번 찍고,

     

    초코필링 츄러스 사서 컴백홈

    둘이서 먹으니까 딱 양이 적당하더균

    하 ~ 달달하니 맛잇는데 저기 츄러스 1티어

     

     

    곧 토익시험이라 토익공부하는 그

    그런데...!

     

     

    어디서 들어온건지 귀뚜라미 같이 생긴애가 바닥에 있길래

    깜짝 놀라서 꺄아아악 거리고 형욱이가 종이컵으로 처리해줬다

    너 어제 내려갔으면 나 어쩔뻔 했냐 흑흐긓ㄱ

     

     

     

    0906

     

    오후에 일찍 퇴근하고 첫 동창회를 갔다.

    사실 첨에는 안주 열심히 먹다가 뒤에는 먹을정ㅇ신이 거의 없었다.

    술은 열심히 자제했지만 꽤 마셨고,

    김천이라 엄마아빠가 델러왔는데

    집가는길에 상태가 그리 좋지는 못했지만

    간만에 엄마 아빠 보니 신나서 또 재잘재잘

     

     

    집앞에 엄마 디저트 최애 복호두가 생겼다..!

    ㅋㅋㅋㅋㅋ 월성동 진짜 다들어오네..

     

     

     

    0907

     

    메뉴판 보고 기절할뻔

    먹고싶은거 너무 많아서

     

    간만에 먹은 테린느

    아주 맛있었다.

    테린느 첫기억만 별로고 뒤에는 다 좋았던듯

     

     

    윤성이 오빠가 대만 다녀와서 준 과자들

    커피누가크래커가 너무 맛있었다..

    내가 대만 가면 다 쓸어와야지

     

     

     

    아빠 먹는다고 홍어 꺼냈는데 우엑!!

    실제로는 처음봤는데 냄새가 진짜 진동한다.

    원이랑 내방문 바로 닫음..

     

     

    저녁 마라엽떡에, 닭구이 까지 야무지게 먹고

    시작된 디저트 타임

    사실 거의 다 실패해서 우울..

    역시 적당히..~ 카페에서 먹는게 젤 맛있다~

     

     

     

    0908

     

    참.. 대구에 잠시 있다가 바로 떠납니다요,,

    전산 교육이 있어서 동탄으로 고.

     

    연수원 앞에서 점심먹고 들어가서 교육듣고

    저녁에 족발집에서 회식하구,,

    거기서 어케 앉았는데 경대 컴공을 두명이나 더 만나서 신기했다.

    두분다 이번주 동창회에 안오셔서 처음 뵈는거였는데

    하튼 아무데나 앉았는데 이렇게 마주치다니

    제일 막내 건배사 시키는 바람에 걸렸는데

    옆에 앉은 선배댈님이 도와주셔서 정말 힘겹게 해냈다.. 흑

     

    2차, 3차는 자유롭게 이동해서 대리님들이랑 마셨는데

    나는 3차의 분위기에 적응하지 못하고 숙소로 와서 잤다..ㅎ

    다들 엄청난 텐션이었어

     

     

     

    0909

     

    네이버에서 쇼핑할인 쿠폰을 뿌렸는데..

    밤12시마다 도전하는데 첫날은 뭔가 쉽게했는데

    그 담날 부터 너무 어려워져서.. 못받은날도 있고ㅠㅠ

    그래도 이거 덕분에 코트랑 가방이랑 다 괜찮은가격에 득템해서 기분이 좋았다.

    겨울옷 장만 끝나부렸으~>~.

    약간 거의 처음으로 브랜드 있는 옷들 산거라 뿌듯

     

     

    일어나서 김밥 아침

    샌드위치랑 선택인데 한국인 밥심 못참자너

     

     

    점심때 언니들이랑 밥먹고 아스크림 내기했는데 이겼당ㅎ

    언니 잘먹을게 맛있었워~

     

     

    전산 교육 끝나고는 또 이제 동기모임!

    원래 그 다음주가 모이는 날짜였는데 다 동탄에 모이는김에

    모이기로해서 일주일 땡겨졌다.

     

    교육끝나고 트레이더스 가서 장보기

    트레이더스는 처음이에요~ 다 너무 대량이야

     

     

    여기 피자가 그렇게 맛있다고해서 사가서 나눠먹기로했당.

     

     

    숙소 뷰가 기찻길뷰

     

     

    피자.. 맛있더군요..

    저 치즈피자는 안먹었즌ㄴ데 뭔가 엄청 짤것같이 생겼다ㅋㅎㅎ

     

     

    그리고 시작된 나는 솔로 16기..

    당시 엄청난 인기를 불러모으던 나솔 16기였는데

    난 주변에서 말만 듣다가 이날 처음봤는데 또 진심으로 몰입해섴ㅋㅋ

    아무튼 이날 4화->3화->4화였나 보고 복습하고 그랬음ㅋㅋㅋㅋㅋ

     

     

    저녁은 내가 소림마라 마라샹궈를 강력주장해서 먹었는데

    슬프게도.. 여기 마라샹궈도 저 크림꿔바로우 새우도 너무 별로였다..

    이렇게 별로인 곳은 처음이야ㅠㅠ

    다들 배고프니까 먹긴했지만 반응이 미지근.. 내가 먹자고한거라 미안했다 흑

     

     

    나 이런 초코과자 별로 안좋아하는데 이거 존맛이여,,

     

     

    ㅋㅋㅋㅋ민초파 분리시키기..

     

     

    ㄱㅇ이 언니가 가져온 게임도 소규모로 해보고

    나솔 보다가 다들 잘준비하기

    직장인 사람들 모임 특징이 밤새서 놀고 잘 못하는듯하다..ㅎ

    아니지 직장인 사람들 보다는 나이들어가면서 그런듯.. 못버티겠어

     

     

     

    어쩌다 보니 내 옆에 ㅈㅁ이 오빠가 자게됏는데

    언니들이 오빠 넘어오지말라고 베개로 바리게이트 쳐줬닼ㅋㅋㅋ

    진짜 이상태로 잠..ㅋㅋㅋㅋㅋ 

     

     

     

    0910

     

    동탄 온김에 요다 만나서 밥먹고 집에 가기루

    너무 피곤했지만 이까지와서 안보고 가기엔 아쉽고

    요다도 담날 토익있어서 조금만 가능하다해서

    호딱 밥->빙수 먹고 집에 가기로했다.

     

     

    식당 웨이팅이 있어서 걸어놓고 노래방와서 시간떼우기

    딱 1000원 더 넣자마자 지금바로 입장하라해서 버리고왔댜ㅠㅠ

     

     

     

    동탄 포레스트

     

    매콤한 국물도 완전 맛있..!

    롤도 맛있었고,, 다 맛있고 양도 많았다.

     

     

     

    동탄 눈솜

     

    여기도 웨이팅 있었는데 걸어놓고 카페가는길에 입장떠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지난번에 예진이랑 왔을때는 그냥 동네카페인줄 알았는데

    먹다보니 웨이팅이 막 생기고 빙수맛집으로 유명했던 곳..ㅋㅋㅋ

     

    이번엔 요다와 함께 왔는데 햐,, 미쳤다 진자

    이렇게 진한 말차빙수는 업서.. 말차 초코 다 맛있고 국화빵도

    뜨끈할때 먹으면 대존맛입니댜💗

    추운데도 또 먹구싶네 정말

     

     

    에버라인 타고 용인터미널 가려는데 사람..

    기가 아주 쫙쫙빨린상태로 집에 도착했다고 합니다.

    이 주는 정말 단 하루도 쉴틈없이 돌아다녔던ㅠㅠ

    수고했다 나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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