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수강변경 때문에 꽤나 스트레스를 받았다.
결정장애여서 그랫는지 정말 뭘 들을지 결정하는게 쉽지 않았다.
이것저것 너무 장점들이 많아서 고민했던 것 같다... 정말 운좋게 싸강 갑자기 잡아버려서 고민이 더 많아졌징
싸강 두개듣고 20학점에 목금공강 노려보려다가 12장의 사업계획서는 도저히 내 능력 안이 아니였기에
싸강 하나 21학점 금공강으로 만들었다! 창업수업이 꽤나 맘에 들었다.
나름 유용하다고 생각했고 좀 특강듣는 느낌으로 아직은 부담도 적었고 교수님도 너무 좋구!
교수님 천사♡♡ 학생들을 생각해주시는 교수님이다.. 갓갓
새내기들과 술마시는건 정말 쉽지 않은 일이다.
작년 선배들도 이런 느낌이었을카.. 근데 일단 무엇보다 내가 텐션이 많이 죽은게 큰부분이다.
요즘은 약간 빨리 돈벌고싶고, 집에 와서 쉬고싶고, 맛있는거 먹고싶고, 소주쳐다보기 싫고
그냥 음 젤하고싶은건 하루종일 잠자기... 일단 술 시러 넘 시러
3일 9시통학은 정말 쉽지않다..
미모개강파티는 배캐생일기념겸이었는데
이제 생일주는 스키장부터 스무스하게 없어졌다ㅎㅎ 좋아
이 날 통학러들빼고 2차가는줄 알았는데 다들 피곤해서 10시쯤파햇다ㅋㅋㅋㅋㅋ 실환강..
그리고 미궁속이던 과외가 어머님께서 전화오셔서 드디어 확정이 났따.
미모애들이랑 놀고 집와서 쉴랬는데 갑자기 전화오셔서 그냥 그날 저녁에 찾아뵙기로 했당
너무너무너무 떨리고 가서 무슨말 해야할지 모르곘고 막 불안해 죽는줄 알았는데
어머님도 좋으신 분같구 친구도 괜찮아보였다! 첫과외로써는 나름 좋은 조건들이 가득가득
일주일에 2시간씩 4주하고 50만원받기로 했구 물어볼거 서로 물어보고 집으로 돌아왔당
첫 수업가는날이 넘 떨린다.. 완전 부담스러유ㅠ
쉽지않은 개강주였다.. 앞으로도 스트레스 꽤나 받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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