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투비
아마도 나는 비투비에서 빠져나오긴 힘들 것 같다.
창섭이 목소리 듣고 노래 부르는 거 보고 있으면 절로 힐링된다. 진짜 무슨 짓을 한거야!
엄청 열렬하게 좋아하는건 내 성격상 못하고 이렇게 가끔 나에게 힐링되는 존재로 오래 남아주면 좋겠다.
류형욱이 비투비 콘서트 보내준다고 약속했다.
안 지키면 두고두고 욕할 것이다.
빨리 다들 제대해서 완전체 비투비 보고싶다!
근데 창섭이는 태가 진짜 너무 좋다.
나이들면서 태가 완성되는 중이다..
도입부랑 고음이랑 그 목소리는 이미 완성인 것 같다.
햐.. 며칠 노래 영상으로 새벽마다 힐링중
♡악의꽃
엄마가 보는 거 옆에서 몇번 보다가 한번 제대로 본장 보고는 그대로 빠졌다.
존잼.. 유튜브로 이 영상 저영상 봤는데 그냥 다운받을걸; 지금이라도 그래봐!?
뭐 난 원래 드라마 한 화 제대로 보면 그대로 빠지긴 한데 이건 살인이야기도 나오고 무서운데~
안 볼 수가 없쟈나? 진짜 공범 누구냐.. 엄마랑 추리해봤지만 진짜 단순 추측이다^^>...
♡블랙윈터
그림체부터 내 스탈이더니 아리고 슬픈운명에 사이사이 들어있는 로맨스..
사실 행복한 장면은 잘 안나와서 심적상태가 좋지는 못하긴 한데.. 주인공들의 해피엔딩을 바라며
진짜 기고하리만큼 주인공들 전부 안타깝다..
독자는 마음 찢어집니다ㅠㅠ
슬픈 거 좋아하지 않는데 뭔가 처음보는 내용이라 신선하고 빠져서 본 웹툰 사실 난 웬만하면 웹툰몰입 핵잘하지만..
♡웹툰
회귀물이랬나? 존잼
일단 두개 봤는데 둘다 그림체가 너무 이쁘고 여주들이 하나같이 멋있다는 것이다!!
악녀는 모래시계를 되돌린다 / 악당의 아빠를 꼬셔라
둘다 핵몰입해서 정주행했다.
요즘 쿠키도 자주 굽는다. 진짜 네이버포인트 개꿀이다!
외모지상주의 드디어 끊었다 안봐!
내가 여태까지 이걸 왜 봤을까? 별로인 거 알면서도 꿋꿋하게 봤는데 후회뿐
/* 유일무이로맨스, 삶이 우리를 속일지라도
바른연애길잡이,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악마와 계약연애
간떨어지는동거, 가타부타타, 재혼황후, 구남친이 내게 반했다, 아홉수 우리들
얌전한사이, 유미의세포들, 이번생도 잘 부탁해, 그녀의 버킷리스트 */
전부 이번 방학에 정주행한
웹툰들인데 악마와 계약연애는 완결이 났다.
악마 비쥬얼이 너무 맘에 들었는데 결말이 띠용이라 조금 아쉬웠다..
재혼황후는 소설로 사서 보고싶은데 웹툰 그림체가 너무 이쁘고 소설 일러스트는 그닥이라
웹툰을 기다려서 보기로 했다.
언젠가 답답하면 소설 사서 봐야지
얌전한 사이는 내용이 핵에바다.
그냥 불륜인데 저거.. 좀 별로다
이번생도 잘 부탁해는 몇화 나오지는 않았는데 재밌을 느낌이다. 남주가 아주 잘 컸다^^
아홉수 우리들은 처음엔 보다가 포기했고 다시 봤는데 슉 몰입당했다.
이별 장면에서 도히는 펑펑 울었다했는데 보면서 어디였는지 알 것 같았다. 안 울다가 그 장면에서 확 오더라고..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랑 간 떨어지는 동거, 가타부타타도 너무 재밌게 봤다.
사실 저기 적은거 웬만한거 다 미친듯이 몰입해서 봤다.
이번 여름방학은 웹툰과 함께했다고 보면 될 정도로 웹툰을 봤다! 로맨스 장르 웹툰이 거의 다인데 생각이 들게하는 웹툰들도 있었다.
뭐 생각에 그치는 것이 다였다는 게 문제지만. 지금은 그때 무슨 생각 했는지 기억도 잘 안남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