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슬슬 현재날짜랑 가까워지는 느낌이!?
이번달 목표는 9월까지 따라잡기.. 너무 큰바램인가ㅠ
0710
동대구역 근처 카페를 가려했는데,, 거의 다 자리가 없어서 억지로 찾아간곳
주말 동대구역 완전 핫플이네요
형욱이 커피에 별명 새겨주기
그리고 꽃을받았다요.
집가서 화병사서 꽂아놓을생각에 두근두근
사파키친
예전부터 가보자고가보자고 했는데 드디어
버스시간이 좀 아슬해서 브레이크타임 끝나기 좀전에 맞춰갔다. 우리가 거의 1등이었는데 그 뒤로 줄이 막생겨났고, 우리가 음식나올때쯤엔 자리없어서 웨이팅중이었다. 지난번에도 여기 실패했었는데 일찍가있길 잘했군.
다행히도 1등으로 주문해서 음식도 나름 빨리나왔고, 버스 시간맞춰서 잘 탈 수있었다.
맛있어욤! 소스도 맛있고, 쌀국수도 굿굿
원주 올라와서 다이소 들려서 화병산다음에 오늘받은 꽃을 꽂아줬다.
화병을 산적은 처음인데 자주 쓸수있게 해주쇼~
그리고 제주도랑 대구에 있으면서 집비운동안 온 택배
혼자살기 시작하자마자 네고왕에서 적절한 제품들을 해주어서 매주 질렀다..
쿤달에서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바디로션, 핸드워시를 샀다. 향은 아주 굿굿이다. 섬유유연제향이 나름 오래가고 좋은것같다. 세제는 느낌이 없어서 좋은지 안좋은지 구별 불가
그리고 내 꽉찬 냉동실.. 너무 많이사서 다 들어갈까 싶었는데 다행히 언니가 잘 넣어줬더라구
제주도 갔을때 배송이와서 언니한테 집에 좀 넣어달라 부턱했는데 굿굿.. 아니었으면 저거 다 녹아서 못먹었음ㅠㅠ
냉장고가 가득차보이시나요? 이건 시작에 불과합니다..껄
0711
그냥 편의점 갔는데 삼김보다가 옆에 포켓몬빵이 하나 남았길래 바로 겟했다.
다른빵들은 이제 보여도 먹기싫어서 안사는데 얘는 맛있어보이기도 하고,, 첫 실물영접에 좀 놀람쓰ㅋㅋㅋ
심지어 스티커도 귀여운 야돈~!
0712
대리님이 닭볶음탕 먹자고해서 집근처에 세명이서갔는데
더 매운맛 시키자는거 무서워서 중간맛시켰는데 하나도 안매워서 대리님이 뭐라그럼ㅠ 난 항상 젤 매운맛은 두려워서 잘 못시킨단 말야.. 다음에 가면 매운거 시키는걸루ㅠ
0713
오늘은 교육가는날인데 동탄까지 너무 가는방법이 엿같아서 어케갈까 하다가 근처 지사에 오빠차타고 가기로했따. 외출쓰고 퇴근하자마자 시외버스타고 오빠 회사 근처터미널로 갔다.
근데 이날 진짜 미치게 비가 많이 온날이었따.. 저 사진에 비는 왤케 얼마안오는것같지.. 앞이 뻥아니고 하나도 안보이고 우리 고속도로에서 속도 50으로갔음ㅋㅋㅋㅋㅋ 속도 50%로 낮추라고도 하고 오빠도 이런비에 운전은 처음이라고..
넘 고맙고 고생많이해서 편의점에서 간단한 저녁도 사주고 치킨깊티도 보내줬다. 덕분에 편하게갔지 나는
그리고 동기들이랑 나가서 곱창먹었다! 소곱창을 그렇게 좋아하진않지만(보통전골먹는듯) 간만에 보는 언니오빠들이랑 먹으니 재밌더군.. 가게에서 주는 계란찜 왤케 맛있니
2차로는 과자랑 술 한잔했다.
0714
점심 중국집에서 먹고 동탄호수공원가서 컴포즈를 갔는데,
아포카토를 시켰는데 인생 아포카토 만났다.
그뒤로 집앞에 있는 컴포즈들 다가봤는데 어디에도 아이스크림 메뉴가 없었따.. 너무 슬퍼
낮에는 전산끼리 밥먹고 이야기하고, 저녁에는 동기들만났다.
1차로 치킨집, 2차로는 근처술집으로
전부 다 너무 맛있어서 말못해
다들 이렇게 과자세우는법 아시나요?
저는 정말 아이디어에 깜짝 놀랐답니다..
ㅅㅇ이오빠 이거 개잘함ㅋㅋㅋㅋ 내가 해봤는데 오빠처럼 이쁘게 못하겠더라 쩝
0715
식당뷰,, 이것이 바로 시티뷰..?
원주에서는 마운틴뷰인데 허허허
호수공원근처에 식당와서 밥먹기
조원들이랑 먹는사람들도 있어서 소수로 5명정도나와서 밥 먹었다.
이것저것 지켜서 나눠먹었는데 저 낙지덮밥?이 존맛탱
2일 교육이 후루륵 끝나버리고.. 이제 다시 대구간다~! 오예
ㅎㅎ금욜 일찍집가는거 너무 좋다요
동탄은기차타고 집갈수있어서 좋다
0716
우리의 거의 2번째 정모장소랄까
중학교애들만났는데 우린 훠궈아니면 월남쌈느낌..
워낙에 안건강한것만 먹다가 와서 월남쌈 메뉴에 동의했다.
가끔 건강한걸 먹어줘야할 느낌
카페는 과일빙수 먹으러갔는데 예전이랑 가게가 바껴서.. 빙수없나? 했는데 빙수 겉이 좀 바뀌긴했지만(이전이 더 훌륭했다) 여전히 맛있었다. 빵도 궁금한거 하나 시켜서 나눠먹고 애들이랑 이야기했다.(멤버는 나 미니 세끼 요다였던것같네)
이때 형욱.이는 MT가서 샌애기들이랑 신나게 놀고있었다. 얼굴에 낙서당한거 보여줬는데 완전 킹받았다. 재밌더냐!?
와 나 이때 머리 갖고싶다... 먼가 자연스러운 컬;
우리 성인맞냐..? 중딩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녁은 나 취업기념 엄마아빠가 외가친척들 다모아서 한턱 쏘는 날이라 조개구이 무한리필집에 갔다.
난 애들이랑 약속갔다가 간다고 좀 늦게갔는데, 배가 안고픈데 비싼 무한리필 먹자니 아까워서 안가려다가 갔는데 굿구ㅜㄳ 조개 존맛. 근데 난 고기를 구워먹고싶었는데 나오기전에 고기 맛만보고 조개로 갈아타셨다고ㅠㅠ 슬픔
진짜 어른들 이날 전복파티함.. 전복만 먹어도 본전이라고 전복을 엄청나게 드셨다.....
집에와서는 외삼촌이 청주에서 사온 오믈렛이랑 이것저것해서 술한잔하기
간단하게 먹고 방에 드렁가서 퍼짐쓰
제주도갈때 아빠랑 트러블있으면서 속상했던 얘기하면서 이모들이 또 너무 공감 잘해주셔서 눈물 왈칵ㅠ 그리고 회사다니는 얘기 좀 하고 그랬다. 외갓집의 첫째로 엄청난 축하를 받은날
0717
윤성이오빠한테 얻어먹은게 많아서리 취업턱을 내기로했슴다
집근처에 문어물갈비를 먹으러갔는데 가격이 엄청났지만 기쁜마음으로 대접했다.
둘이서 먹기에 양이 꽤 많았는데 포기할 수 없어서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었,,ㅎ
그리고 이날 완전 화난상태였음. 그래서 오빠한테 노발대발 난리치다가 감
원래 형욱이 엠티다녀와서 일요일에 잠깐이라도 보고 올라가려했는데 이노무 자식이 너무 피곤해서 자야겠다고..하더라고 그래서 완전 어이없어서 그러라했는데 속에서 완전 화 터져가주구(한 일이주전에 엄청 크게싸워서 이번주에라도 봐야겠다 싶었는데.. 이번주도 안보면 거의 3주였나 한달을 못봐서) 오히려 티별로안내고 뒤에서 난리치고있었다.
심지어 엄마는 나 터미널 태워주곤 내가 버스 탔다고 저나하니까 울고있길래 왜 우냐그러니까 뒷모습이 너무 안쓰러웠다고 딸 멀리 보내고 혼자있을거 생각하니까 그렇다했는데 그와중에 류형욱 쿨쿨자고 있는 상황도 더 빡쳤따. 차에서 나도 울다가.. 이것저것 생각을 해봤다. 대체 무슨생각으로 안보러 오고 잔다는 말이 나왔을까.. 결국 내가 도착할때 돼서야 낮잠에서 깨더라고ㅎㅎ
집앞에 다와서 나름 차분하게 왜 안보러왔냐고 물어보니까 그제서야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무튼 이제 다 놓아줄떄인가 싶기도하고 이런저런 마음이 들더라. 그래서 결국엔 다음날 바로 올라온다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하고 마무리지었느데 물론 화는 전혀 안풀림
집에 오니까 내가 미친듯이 시킨 택배가 완전 산처럼..
그거 다뜯는다고 시간 다갔다.
0718
형욱이가 집에와있다가 나 퇴근할때 내려왔느데 나 진짜 어쩜이리 단순하니..
보자마자 화 다풀려서 웃어버림. 하... 진짜 개어이없다
투썸티라미수 대신 파바 티라미수를 사왔다는데 혼냈다. 파바껀 필요없더!! 무조건 투썸. 혼나도 돼 너는😒
0719
낮에 형욱이는 이디야가서 공부하고, 나랑 퇴근해서 고기먹으러갔다.
지난번에 대리님들이랑 가려다가 문닫아서 못갔던 곳인데 단일메뉴고 저렴하고 괜춘했다.
양념된 고기에 밥에 된찌까지 먹고 나왔다.
형욱이가 고기를 잘구워서 이상했던날
제주도에서 아빠가 기념품 많이사서 화산송이 초콜릿을 하나 받았는데 너무 맛있어서 인터넷으로 찾아서 주문했다. 저것도 한 3박스 시켰는데 재고가 1박스만 남아있대서 한박스만 받았다ㅠㅠ 그래도 너무 친절하게 대응해주셔서 오히려 만족함ㅋㅋㅋㅋ
0721
오늘은.. 촬영날 히히...
며칠전에 연락받고 대망의 당일
넘 긴장됐는데 카메라 달랑 1대와 PD님 한명이 끝이어서 좀 당황했다..ㅋㅋㅋ 난 막 카메라 몇대는 올줄~ 작가님도 올줄~ 무튼 은근 호로록 촬영끝냈따. 마지막엔 진짜 광대 경련일어나는줄
동기언니가 저녁같이먹자해서 집근처에 한식?먹으러 갔다.
고기도 맛있고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사실 집주변에 은근 간단히 먹을 밥집은 있는데 혼자있으니 굳이 안나가게된다. 그리고 내 냉장고와 냉동실에는 먹을게 너무 많아..ㅋㅋㅋㅋ
그리고 원주사랑카드를 만들었댜 뇸!
대구행복페이는 엄마가 썼지만 이건 내가 잘 써볼게
카드가 귀여워서 맘에든다.
(나중얘기인데 내가 이거있다는 사실에 다들 놀라셨다. 1년동안 여기계시던 대리님도 없는데ㅋㅋㅋ 이런 정보력은 필수라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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