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1

 

송학순대국집인데 너무 맛있엉

나 순대국밥 처음먹은건데 여기는 돼지살코기랑 순대섞여있고 내장도 없어서 완전 내스타일! 진짜 국밥 먹고나면 든든한게 신기하다니깐. 평소랑 비슷한양 같은데 저녁까지 배가 안고파.

 

 

ㅋㅋㅋㅋ어떤 학생이 이누한테 돈을 잘못보내서 만원돌려달라고 이렇게 보냈다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웃겼다. 적어준 계좌번호도 잘린건지 돈이 안보내져서 고객센터에 접수하고ㅋㅋㅋㅋ 마무리는 잘 돌려주는것으로 끝났다

 

 


1202

 

며칠전에 먹은 피자 남은걸 에프에 돌려먹었는데.. 진짜 너무 맛있었다

그냥 피자 배달왔을때보다 훨씬 맛있었드... 에프의 최대 활용느낌. 이떄까지 이걸 전자레인지에 돌려서 눅눅하게 먹었다니 후회만땅

 

 

 

1203

 

오늘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마왕족발 먹는날

배달팁도 채운다고 만두까지 거하게 시켜먹었다.. 근데 난 족발에 당면이 당연히 있는건줄 알았는데 추가해야되더라고?-,- 그래서 넘짱났다 그거 먹고 싶었는데 없어서 완전 황당했다구

 

 

 

1204

 

드디어 롤체 플레.. 이러고는 이제 게임안함ㅋㅋㅋㅋ

플레까지 가는데 너무 다사다난해서 기운 다 잃음

이제 다음시즌부터 만약에 한다면 골드에 만족해야지..

 

 

사과게임도 최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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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내려용

눈이 꽤 쌓이면서 내렸다. 대구는 이러고 금방녹는데 이때쯤 온눈이 아직까지 안녹은곳이 많다. 겨울내내 그상태일 것 같다..

 

 

남은 호두과자 와플팬에 눌러먹기

와플팬에 떡도 눌러먹었는데 존맛이었따 바삭해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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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님이 사오신 일본과자들

처음보는 것들이라 하나씩 맛봤느데 맛있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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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 원이랑 점심먹으러갔다.

이날 휴가쓰고 바쁘게 은행, 보험사 돌아다녔던 날인데 중간에 문어 물갈비를 먹었따.

저기 문어들 붙어있는데 곧 우리가 먹을애들..ㅠ

 

비쥬얼 짱짱.. 가리비랑 알곤도 추가해서 너무 푸짐했다

물갈비도 4인분 시켰는데 앞으로는 3인분만 시키고 이것저것 추가해서 먹어야겠다. 난 인원수대로시켜야 되는줄 알았쥐

근데 여기 가리비가 진짜 찐찐찐이다. 너무 부드럽고 맛있음.. 충격받았잖아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었다. 생파를 마지막에 넣어줘서 향이 딱 나면서 더 맛있웄다

근데 계산하고 보니까 문어 소자시켰는데 대자로 들어가있어서.. 아저씨가 먹는내내 잘 응대해줘서 좋았지만..? 이게 뭔가 싶었음.. 문어 넣어주실때 큰걸로 드린다고 했는데 주문확인할때도 소자인거 기억하셨으면서 뭐 일부러 그러셨겠냐만은 쩝.. 그냥 기분좋게 먹었으니까 두기로 했다.

 

 

나만의상점 열렸는데.. 쩝 점점 내가 하는것만 나오고 얘네는 스킨있으니까 살게없어진다. 세라핀은 하나더 샀두다ㅎㅎ 세라핀 왤케 열심히 하나몰라~

 

 

 

1210

 

담날 일찍부터 형욱이랑 영화를 봤다.

오후에 약속이 있는데 형욱이랑 영화도 보고 밥도 먹으려면 이떄뿐,, 영화시간 거의 다돼서 도착해서 형욱이가 미리 팝콘사놓고 기다렸다. 화장을 덜해서 버스 다음꺼 탈까 고민도했느데 진짜 그러면 큰일날뻔했다.

 

올빼미 후기는.. 음 다들 완전 재밌다고 난리여서 기대를 너무했나 생각보다 그저그랬고, 결말도 내맘에 들지않았다. 그리고 중간에 그 잔인한 장면이 아직까지도 내머리에서 떠나지않고 괴롭히고 있어서 괴롭다..

 


매드포갈릭

 

형욱이 매드포갈릭 쿠폰남은거 하나 더 쓸겸~ 피자가 너무 생각나서 간건데 정작 피자는 안시킴ㅋ

그리고 저 마늘빵은 왜먹느거람;; 돈값도 못하고 다시는 안시킬거임.

밥 먹는데 영화의 그 장면이 계속 생각나서 밥맛이 뚝뚝 떨어졌다.. 그래서 많이 못먹고 류형욱 다 먹였따 흑흑

 

 

요다랑 세끼 현백에 있는데 볼일 끝날때까지 잠깐 위에서 얘기하면서 기다렸당 류형욱 오랜만에 깐지나는 신발 신음. 맨날스니커즈쟁이!! 그리곤 애들 만나서 인사한번 하고 나는 약속갔다.

 

 

크리스마스 겸 새해겸 파티하러 모인 그녀들

들어가기전에 원이 그넘.. 볼겸 케이크살겸 숙소근처 카페에 들렸다. 포장기다리면서 우리끼리 이러고 찍는데 민망쓰했다ㅋㅋㅋㅋ 내가 케익사러가자 했을떄 애들 별로 안내켜하는줄 알았는데 카페가서 케익 고르는거 보니.. 다들 먹고싶었던게 분명함

 

 

저녁시켜놓고 기다리면서 배고파서 납작당면에 말리부한잔했다. 나는 저녁에 제대로 먹으려고 맛만 봤는ㄴ데 로제보다 마라가 훨훨맛있음! 그리고 기억하자 말리부는 파인애플쥬스~ 윤하가 오렌지쥬스 산다고했ㄴ느데 내가 쥬시쿨아니냐고 쥬시쿨 파인애플맛도 하나샀는데 다들 이게 더 맛있다구 했다. 귯뜨

 

 

술마시다보니 얼굴이 스멀스멀 빨개지길래 호다닥 사진찍었는데 얼굴 다 가리고찍으니 별 의미없더군여

그리고 원래 이렇게 사진찍고 할 목적으로 다들 옷, 화장 열심히 했는데ㅋ 전부 이제 귀찮아서 음식오는사이에 대충찍고 끝냄..ㅎ 아몰랑 그냥 먹는게 젤 즐겁잖아

 

 

거하게 한상 차려보았습니다.

메뉴 고르는데 안맞아서 진짜 한참걸림-,-!! 엽기닭도리탕 궁금해서 시키고 닭발도 시켰다. 닭볶음탕 안먹는다던 여미니 반성해 너무 잘먹엇잖아!!

닭발은 너무너무 매운데 맛있어서 중독. 닭볶음탕도 안매운건 아니엇는데 밍밍하게 느껴졌다.

 

 

밥먹고는 대충 치워놓고 술집으로 2차하러 나갔다.

가기전에 인생네컷 한번 찍고 가는길에 전화해둔 곳으로 갔당. 여기도 내가 저장해둔 곳인데 애들이 메뉴듣더니 한번에 오케이함ㅋㅋㅋㅋ 그리고 전화해두길 잘한게 웨이팅 잇었느데 우리 딱 가니까 우리번호여서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동성로 수야

 

조개술찜에 육회.. 분위기도 생각보다 안밝고 사람들도 시끌시끌해서 그래 이게 술마시는거지!! 하는 분위기로 열심히 마셨다. 중간에.. 요다의 연애이야기를 듣다가 우리가ㅋㅋㅋㅋ 너무 말 직설적..?으로 해서 조금 내려앉은 것 같았지만 어케어케 넘겼다. 그런의미 아냐.. 알쥐..?

 

 

우정주 타는중

그냥 소주그 자체더만.. 여미니 요다한테 술부심 부려봤지만 처참하게 실패. 그리고 저건 진짜 너무 배부를듯..

 

 

 

그리고 오랜만에 디헬을 방문했답니다.

 

이젠 가니까 술도 한잔씩 주던데 술맛은 거의~ 안나는 쥬스.. 근데 뒤에 한 잔 더 준다고도 하더라 왤케 뿌리는거야

근데 이제는 여기 담배를 안에서 피더라구,, 그래서 코 따갑고 아마 다시는 안가지 않을까

애들은 하나도 안즐거워보였는데 세끼말고 둘은 재밌다고 그랬다ㅋㅋㅋㅋ 재밌는거 맞냐고,,

 

나와서는 노래방가려했는데 뭐 5분인가..?만 기다려달라더니 10분 훌쩍넘어도 똑같은거 같길래 그냥 나왔다. 집에가서도 먹어야할게 많다구

 

 

요다가 사온 로제와인과 케이크로 마지막 4차..

애들은 술 덜마시고 이미 뻗으러 가버렸고 여미니는 씻지도 않고 그전부터 쿨쿨잠..으이긍

나랑 요다만 남아서 술 마시다가 우리도 올라가서 잠들었다. 잠들때 승기 전화왓는데 내가 말하는 와중에 잠들수있을까 했지만 개빨리잠들었음ㅋ 역시 나는 잠은 걱정할 필요없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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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라면사온다고 해서 신라면골랐다.

안먹으려햇는데 속이 너무 쓰려서 먹고 집에 가야만했다..

어제 한 5시쯤 잣는데 10시쯤 일어났으니 생각보다 일찍깼다. 라면먹을 시간 충분~

해장 해주고 집으로 와서 또 점심 간단하게 먹고 원주로 올라왔다.

 

 

집을 한 4일비웠더니 10도가 돼버린..

보일러 틀었는데 17도까지 한참 걸렸다! 내 가스비 진짜 어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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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명하게 갈리는 F와 T

특히 꽃다발은 너무 웃겨서 애들이랑 얘는 진짜 완벽한 T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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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때 카페에 갔는데 오빠가 버터바? 맛있다고해서 시켜먹어봣는데 음~ 엄청단데 맛있었다. 대신 혼자 한개 다 먹진 못할것같고 이렇게 딱 4명이서 나눠먹기 좋겠더라

 

 

그리고 눈이 오후내내 엄청나게 와서 오빠차가 눈으로 뒤덮였다..

저건 차안에서 찍은 뒷자석 창문인데.. 이런식으로 다 덮여서 손으로 털어내고 탄다고 손시려죽는줄.. 그리고 차문열면 눈 안으로 다 들어가고 쉣😥 오빠한테 눈올때마다 괜히 더 미안해지고 고맙다 없으면 이 겨울 어떠케 출퇴근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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