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8

 

원주지사 볼일 끝내고 고양이 잠깐 구경하기

이 장난감은 또 누가 가져다줬니 예삐야ㅠㅠ

너의 팔자가 너무 부럽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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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lcome!

대관령, 강릉지사 출장다녀온날

지사 출장은 홍천 가본뒤론 또 처음이라 각 지사마다 다 다르게 생겨서 볼 기회도 있었고 좋았다.

앞으로 이런거 자주 다니고 싶지만~ 1년에 한번🤦‍♂️

 

점심으로 먹었는데 더덕을 이날 첨먹었다.

엄마가 그렇게 먹어보라해도 안먹다가 여기서 먹어본건데

너무 맛있어서 놀랬다.. 저 생선은 명태였나 아무튼 맛있었움

밑반찬으로 산나물?들이 엄청 나왔는데 진짜 종류도 너무많고 안건드린것도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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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홍천, 춘천 다녀왔는데 신기한게

춘천지사는 춘천IC가 아니고 강촌IC에 있었다.

이제야 안 내 자신 반성하렴

 

출장다녀오고 나니 일이 다 밀려서 처음으로 야근아닌 야근을 했다.ㅋㅋㅋ

항상 업무시간 내에 끝낼 수 있는 양이었는데

업무시간에 사무실에 있질 못하니.. 거참ㅠㅠ

30분이었지만 야근하고 컴터 곧 꺼진다는 화면도 구경했다. 걸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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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네..?

오전에 애들이랑 콘서트얘기하다가

우리 아빠는 이승철콘서트 보내달라했다고 말하면서

검색해봤더니 바로 오늘이 예매일이었던것ㅋㅋㅋㅋ

그래서 헐 이건 운명이다하면서 예매방법 찾아보곸ㅋㅋㅋ

 

그리고 다시 복귀하는 길에 열렸는데

형욱이한테도 도와달라 부탁했었는데 둘다 완전 쉽게 성공..뭐야!

어렵다더니 겁나 쉬움.

좌석도 별로 안차고 인기없나 싶었느데 7.26. 기준으로 다시 확인해보니 매진ㄷ.ㄷ

식지않은 인기였구만.

올해 엄마아빠 생일선물은 안마의자로 다 끝났지만

저거 공연날이 아빠 생일 완전 근처라 이거까지 생일선물하고

내가 보여드리기로 했다. 안녕 내 30만너..

 

 

오늘은 양양까지 가는 일정이라 좀 빡셌는데,

원래 같이 다닌던 대리님은 일이생겨서 따로 다녀오기로 하시고,

과장님이랑 둘이서 다녀왔는데 과장님이 엄청맛있는 섭국을 사주셨다ㅠㅠ💗

전복, 새우까지 밥이랑 국물떠서 먹으면 환상.

처음먹어봤는데 너무 맛있어서 폭풍흡입했다.

 

 

동해는 이렇게 물이 맑구나 첨 알았다.

그래서 스노쿨링 욕심히 뿜뿜했고, 올여름 가고만다!

출장 다니는 내내 날씨가 너무 좋아서 기분도 좋았고,

왔다갔다하는게 피곤했지만 사실 과장님이 운전 다 해주셔서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다😢

우리 아빠랑 동갑이셨는데 그사실 알고 난뒤로 내가 더 딸같이 느껴지신다며 잘 챙겨주셨다 쏘 감동

출장도 어려운 일때문에 나간건 아니어서 잘 끝냈는데, 이제 시작이었지 뭐,,

다녀오면 정리해서 지사에 수정할점 보내고

자료 정리해서 보내주구 흐아~ 정신없었다 진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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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꽤 맛있게 나와서 배부르게 먹고 식당 나왔는데

ㅎㄱ,ㄷㅎ오빠가 차에서 카페가자고 부르길래 고대로 타고 바로 카페로 궈궈,

원주동기 넷이서 간만에 카페가서 수다떨다가 왔다.

이때 축제가자고 내가 꼬드기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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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이 생일선물로 사준 신발..

으흉~ 이렇게 비싼 신발은 나도 못신어봤는데!

언니가 공부는 못 도와줘도 이렇게나마 행복을 줄 수 있다면 줄게✌

 

 

이게 그 감동의 블루베리베이글+블루베리 스프레드

그뒤에 컬리에서 블루베리 스프레드를 사봤지만 이런감동은 다시 없었다.

세븐틴 십오야와 함께하는 토요일 오전>< 너무 상쾌해

 

 

저녁은 냉동떡볶이에 우삼겹, 만두 남은거 올려먹었더니

아~ 진짜 떡볶이 토핑은 우삼겹이 진리일지도? 대존맛탱

 

 

그리고 상지대에 운동하러 다녀왔다.

열심히 한다고 했었는데 한창,,

축제때문에 운동장 못쓰면서 다 무너졌어 내 패턴~

진짜 4-5키로 걸어야 만보정도 되는데 그럼 운동장 10바퀴넘게..

만보 쉽지 않다 증말

 

 

돌아오는길에 노래방가서 딱 3천원치 부르고 집으로 백..

더 많이 쓸까봐 현금 3000원만 챙겨갔지 좋은 결정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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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감자요리에 남은 떠볶이

소스에 유용하게 쓰던 요거트가.. 이제 안들어오는건지 없어서 비요뜨로 대체ㅠ

플레인요거트보다 단맛이 섞여있어서 안건강한 맛ㅎㅋㅎㅋ

 

 

👍몇년만에 최고기록 깼다. 2000점대였는데 후후

 

 

저녁은 갈비탕데워먹고 고구마말랭이 후식도먹었다.

말랭이 진짜 너무 맛있워ㅠㅠ 이에 달라붙지만 달달쫀득

그리고 오늘도 운동하러 다녀오기..~

확실히 체력이 느는것 같긴한데말야

RunDay 어플로 인터벌러닝? 했었는데 어플에 뭔 문제가 있었는지 말이 좀 나오던데 별생각없이 썼다.

 

 

ㅋㅋㅋㅋ유행은 지났지만

아빠도 사람될때까지 키워준다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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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목마다 요가를 시작했따.

점심시간에 배우는건데 겁내 힘들다..

요가는 스트레칭하는 건줄 알았는데 근력운동에 가까운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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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팀이 이런뽀짝한 곳에서 회식이라닛

ㅋㅋㅋㅋ약간 오마카세처럼 인당 얼마내면 메뉴들이 주르륵나온다.

그 금액에 따라 메뉴들이 달라지구

 

 

마늘빵이랑 티라미수 겁내 맛있음..

 

스테이크 너무 부드러워ㅠㅠ

가리비도 맛있구,, 간만에 이런거 먹으니까 좋았자너

 

왼쪽에 있는건 닭다리살에 위에 채소랑 소스랑 먹는건데

좀 새콤한맛도 나면서 완전 중화풍?요리였는데 맛있었움..!

볶음밥까지 풀코스로 조져주고 나왔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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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형욱이는 예비군을 다녀왔다.

선배, 동기들이랑 같이 다녀왔는데 군복입은 모습보면 역시 그렇게 갖춰입는건 멋있다..!

옷이 멋있다! 착각마시길

이날도 운동장가서 열심히 걷고 집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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