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0108
낮에는 서영이랑 데이트하고 저녁에는 너와 데이트를 한 날이다!
둘 다 T멤버십 VIP혜택으로 공짜를 영화를 예매하고 왔다.
히히 공짜 영화봤따!
아쿠아맨 기대하고 봤는데 재밌었당
트렌치(?)가 좀 징그러웠다..
점심도 많이 못먹어서 배가 고픈상태였는데
가기로 했던 이차돌에 갔는데 흑 역시나..
맛있어ㅠㅠ 여기가면 꼭 저기있는 초밥을 시키길 바란다!
밥이 약간 간이 되어있는것 같은데 저기에 차돌박이 얹어서 먹으면
환상적이다!
쫄면도 엄청 맛있어요..ㅠㅠ 매운맛 좋아요ㅠㅠ
많이 맵지않고 좋았던 것 같댜
다 먹고 나빌레라에서
옥보단이랑 내가 시킨거 뭐였지.. 쩃든 둘다 먹을만했다!
옥보단에 설탕이랑 같이 먹는거 넘쥬아
달아서 조아..ㅎㅎ
둘이 얘기하고 놀다가 10시 30분쯤 나와서 다음 목적지로 향했다.
대망의 (두구두구두구두구)
클럽쓰~~
프로그가 딱 보이니까 들어가기가 또 겁나는 것이다ㅠㅠ
핵쫄보..(클럽은 처음이라)
들어갔는데 가드가 신분증검사하는데 완전 무섭게 쳐다보고ㅠㅠ
둘이 어리버리하면서 락커빌려서 옷을 구겨넣고 들어갔다.
처음 들어갔을 때는 진짜 뭘해야할까 싶었다. 그냥 민망하고 좀.. 음.. 우와.. 생각보다 작네..
이런 느낌ㅋㅋㅋㅋ 근데 안에서 담배 막 피는건 진짜 적응안되더라ㅠㅠ
시간지날수록 무뎌진다기 보다는 더 코가 따가워졌다.. 흐앙
난 그래도 안에서 나름 즐거웠는데 형욱이는 리듬타면서도 표정이 안좋은게 확보였다.
그래서 더 있고 싶었지만 11시40분?쯤 나오게 되었다.
나왔더니 온몸에 머리까지 담배냄새가 배여있었다.. 너무 시러
패딩도 안입고 찬바람 맞으면서 택시타러갔다. 패딩에까지 냄새를 묻히고 싶지 않았다
*총점 3.5/5.0
담배냄새가 너무 난다는 것을 빼면 좋았음!
하지만 담배냄새가 나도 너무 나서 별로였음!